다들 그정도는 읽었자네 서론 줄이고 리뷰부터 들어감


나는 그냥 작품을 분석하기 보단 존나 읽기 좋고 보기 편한대 재밌으면 보는 편이라 다른 사람이 봤을때 '이딴 병신 소설을 읽는다고'라고 보여도 할말이 없음. 반박시 님말이 맞음 이라는거니까 참고 부탁


요즘 처음부터 끝까지 달린 몇몇 소설들을 추천해드림


1. 노벨피아 - 검성님은 연애가 하고싶어!


먼치킨인데 다른 소설들은 주인공이 다들 지가 소년이든 뭐든 그냥 존나 나 떡 잘치는것 같아요 같은 느낌이었는데 얘는 주인공이 딱 파릇파릇한 느낌이 느껴져서 아주 맛있었음. 아직까진 직접적인 떡 묘사는 거의 없고 그냥 좀 코미디 느낌이 나는데 적절하게 연애묘사나 전개가 나름 신선하고 재밌었음 지금 딱 기모띠 할때 끊겨서 아주 아까움 빨리 다음편 줘 빼액

10점 만점에 8.5~9 앞으로 전개가 조금 기대됨



2. 노벨피아 - 나의 오나홀 아카데미

전형적인 먼치킨 뽕빨물인데 나름 고증이나 개연성이 있긴 함. 그게 부족하긴 해도 중간 중간 존나 막 권능급 스킬을 써대는게 다 야겜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뭔가 오씹...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함. 맘에 든 이유는 최근 들어 떡신의 공격력이 좀 올라온 느낌이 들어서 맛났음 10점 만점에 7.5점정도.


3. 무한 과금 스트리머

요즘 무한과금이 유행인가 랭킹에 있길랴 봤는데 과금으로키우기? 그건 초반 몇화보고 걍 안본기억이 있는데 이건 지금 최신화까진 봄. 이거 보다보니 경제감각이 이상해지는 느낌이 듬. 어떻게 계좌에 49경이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됬든 그냥 딱 그 짤의 표본임. 돈으로도 얻지 못하는게 있다면 그돈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생각해보라. 닥치고 내돈 가져가! 같은 느낌. 

10점 만점에 7.5점


4. 먹이 사슬의 정점에 올라라.

인외 성장먼치킨물임. 주인공이 거대 고래인데 묘사가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신선한 인외물이어서 추천 해봄. 초반 슬픈 전개 있으니 주의. 떡밥일수도 있음. 얼마 진행 안되서 아직까진 눈여겨 보는중.

10점 만점에 6점



혹시 선발대 필요 하거나 재밌는거 있으면 가져와주셈 요즘 볼게 떨어짐; ts물, 여주물만 아니면 거의 다봄. Ts히로인까진 인정해도 여주랑 ts주인공은 ㅆㅂ... 내 입장에선 저걸 왜보지 같은 느낌이지만 세상은 넓고 그만큼 많은 취향이 있으니 존중함. 나한태 추천만 하지마... 내상입고 쓰러짐 진심; 나 씨 묵향 다크레이디인가 그것만 봐도 내용재밌는건 인정하겠는데 꾹 참고 보다가 중간에 각혈하고 뱉음 ㅅㅂ...


그럼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