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재앙급 마인의 애착인형> 작가 파도날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멸망하고 도시를 수비하며 겨우 살아가는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 우리의 주인공은 헌터를 은퇴하고 지하 시설 깊은 곳에서 한때는 인간이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얀데레


작중의 히로인들은 강도나 방식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어떤 식으로든 주인공에게 애착을, 그리고 집착을 가집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평범한 인간이지만, 히로인들은 마인이라고 불리는 인간과 괴물이 뒤섞인 존재입니다. 이들은 괴물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며, 단신으로 도시를 불태울 수 있을 정도로 본신의 무력도 출중합니다.


또한 이들의 사고방식 역시 인간보다는 괴물에 가깝죠. 과연 주인공은 이들의 무거운 애정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인외


몬무스보다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모습을 흉내내고 있는 뱀파이어, 늑대인간 류의 형태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마인 친구들은 저마다 눈에서 불꽃이 일어난다거나 촉수나 덩쿨이 자란다거나 하는 귀여운 장식을 달고는 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인간, 그것도 미형의 인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착각도 쉽습니다. 어쩌면 정말로 인간이 아닐까. 혹은 인간이 될 수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언젠가는 야한 내용이 나올 수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인간인 주인공과 지닌 능력도, 그리고 마음도 인간을 아득히 벗어난 다섯 마인 친구들의 사랑 이야기.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겠지만, 너무나 아득한 격차에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언제나 달라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주인공은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거부권 없이 그들에게 사랑을 받기만 하는 애착 인형이 아니라, 서로 같은 눈높이에서 마음을 주고받는 동등한 존재로 남을 수 있을까요?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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