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쓰고 있는 소설을 홍보하러 온 분충 흠gma이라고 합니다. 

신작으로 2주가 지나자마자 칼같이 신작랭킹에서 사라진 [최유친]을 아시나요? 모르시겠지요... 그 아이가 지금 온기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어요. 

그저 사람을 웃기고 싶었던 최유친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소설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막장으로 치달은 만화 뱅가드에 빙의한 주인공 러스트는 작중에서 최강으로 불리는 군중의 마녀가 만든 호문쿨루스입니다. 

태생부터 불순한 주인공은 그 태생처럼 자신의 창조주와 친구가 돼서 상대를 침대로 눕히려 하는데... 그 와중에 생기는 일들의 이야기가 줄거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초반에 피폐향이 약간 풍겨 나오긴 합니다만... 착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소설이 착각 코미디라는 것. 

저는 단언합니다. 이 소설의 목적은 여러분의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란 것을 말입니다! 

분명 모두를 웃길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분명히 재밌게 즐길 분이 계실 거라 믿습니다. 

저는 그 분을 위해 소설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 분이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날씨도 쌀쌀해지는 와중에 한 번 이 소설을 따숩게 품어주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흠gma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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