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 만들기


아싸, 찐따, 던겔, 럽폭도, 씹덕 주인공이 하루아침에 키 140대 농농이 되어서 벌어지는 이야기임


주인공이 기본적으로 내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도 되나...? 라는 약피폐에 싸여있어서 자기혐오가 좀 있음

세상에 비호감이 너무나도 많다 근데 나도 비호감이거든 하지만 저새끼들이 더 심하잖아 내가 저정도는 아니지 라고 생각하고 살아감


아싸찐따씹덕이 여고생이 되면서 과거의 자신을 모르는 사람과 친하게 편하게 행복하게 지내면서

자신이 과거에 했던 호감고닉질등에 사건이 생기면서 스토리가 진행이 됌

여고생들 특유의 하이텐션을 버거워 하면서도 함께 지내는 일상이 너무 행복해서 

딥 다크하던 주인공이 반강제적을으로 사회로 일상으로 나오는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남자였을때 시절의 인지부조화가 겹치면서

자기혐오가 심해지지만 자신이 여자옷을 입었을 때 여자로서 여겨졌을 때 그 과정이 지나면서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확립해가고 그럼에도 그 사실을 애써 무시하는 그런것들이 참 재미있음


개인적으로 만약 현실에서 초자연적 성전환 현상이 생긴다면 딱 이 소설과 비슷하게 흘러갈꺼 같다고 생각함

TS의 본분 기본을 참 잘지킨 작품이라고 생각함


수학여행 파트에서 연중됐는데 빨리 작가가 돌아왔으면 좋겠음


https://novelpia.com/novel/10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