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작품들은 전부 화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향후에 리뷰의 내용과 달라질수 있읆...


1.우주갓겜에서 체력고자 컨셉캐가 되었다
https://novelpia.com/novel/219895

ts노맨스 겜빙의물 스페이스오페라

소개
머 대충 고인물이 진엔딩의 단서를 발견해서 그에 맞춰 특성을 설정한 캐릭 만들었더니 즉시빙의한다는 내용.
주인공은 육체능력은 떨어지지만 특성상 염동력과 뛰어난 해킹능력을 가지고 있음.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는 걸로 해킹이 가능함(니어 오토마타 9s가 생각나는 부분). 동료Ai가 있는데 주인공 놀려먹는 능력이 뛰어남. 네코미미 용병동료있음(중요). 이 동료들이랑 용병하고 다님.
해적선 브리칭하고 들어갔더니 아직 공기가 살짝 남아있어서 소리가 먹먹하게 들린다는 등의 짤 고증이 있다.

맘에 든점
으레 겜빙의물이라 하면 대부분 주인공이 최종흑막을 조지기 위해 대비한다던지 하는 목적을 가지고 히든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님. 여기는 굳이 게임속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하기 보다 그냥 용병생활을 하다가 어라 이거아니던가? 하는 느낌으로 사건을 해결함. 그래서 정판보다는 덜해도 모험한다는 느낌이 있음. 게임 지식 원툴이 아니고 그를 기반으로 약간의 추리를 하는게 좋음.

2.환생한 화염술사는 천재검사로 살아간다
https://novelpia.com/novel/224888

이거는 최근에 자까가 홍보하러 왔으니 홍보글도 한번 읽어봐 폰이라서 링꾸는 없읆...

환생 초반아카데미 하렘

소개
주인공은 생전 빌런이었음. 다만 어떤 집단에 의해 빌런으로 키워졌고, 빌런으로 키워졌으니까 악행을 하는 타입. 용사파티와의 전투에서 그 사실을 아는 용사파티원이 불쌍히 여김. 아무튼 5년후 시골 남자아이 몸에 환생하게 된다.
또 특징으로 서양판타지 세계관인데 마나가 단전에 쌓이거나 경지를 ~성으로 표현하는 등 무협바이브가 좀 있음

맘에든점
내가 봐왔던 환생물은 대부분 강렬한 미련을 가지고 있었음. 뭐 대충 믿고있던 동료에게 배신을 당해서 복수를 하고자 한다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해서 이번생에는 반드시 성공하고자 하는 그런 어떤 독기가 있음. 나는 그런 분위기를 좀 무거워하는 편인데, 이 주인공은 그냥 그 용사파티 다시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고자 하는게 현재 목표임. 그렇다보니 살아온 나이가 있은만큼 가볍지는 않아도 목표에 매몰되는 그런 성격이 아니어서 읽기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