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115976




안녕하세요. 좋은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노벨피아에서 ‘무능력자가 살아남는 법’을 연재하고 있는 이른봄이라고 합니다.

 

 

길고 긴 연휴가 끝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 모처럼 묵혀놨던 재미난 소설을 다 읽어버린 탓에 새로운 소설을 갈망하고 있는 당신!

 

 

하지만 새로운 소설을 직접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것은 귀찮고 번거로워 망설이고 있던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한 168화의 연재 분량이 준비된 소설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170화 중 2개는 1부 완결 후기, 2부 완결 후기입니다. 따라서 168화의 분량이 맞습니다.)

 

 

 

 

 

홍보하기에 앞서 독자의 입장에서 반드시 전해야 할 중요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본 작품은 리메이크 및 연재 중단의 경험이 있습니다. 전부 제 탓이며 이에 대한 비난 및 비판은 얼마든지 달게 받겠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어떠한 이유가 붙던 연중과 리메이크에 대한 사실이 사라지지 않으며 이에 따른 독자의 실망이 사라지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 또한 독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얼마나 장대하고 납득할 수 있는 사유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불쾌함, 불만을 가질 수 있기에 홍보를 진행하기 전에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과거에 이러한 사실로 발걸음을 뒤로 돌렸던 분이 이곳에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반대로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이번 홍보 글을 끝까지 읽어보고자 하시는 분과 기존에도 본 작품을 읽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감사의 말을 올리며 홍보를 시작하겠습니다.

 

 

 

 

1. 줄거리

 

 

수많은 소설을 읽은 독자분들이 아는 흔한 헌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능력(기프트라고 불리거나 이능이라고도 불리는 힘)을 지닌 이들은 ‘헌터’라는 칭호와 함께 몬스터를 사냥하며 그 부산물로 세계가 더욱 발전해 가는 세계.

 

그런 세계에서 살아남고 살아가는 주인공은 제목 그대로 어떠한 능력도 주어지지 못한 인물입니다.

 

주인공이 지닌 것은 세계가 안정화 되기까지 군인으로서 치열하게 살아남으며 쌓아온 경험과 오직 주인공만이 기억하고 있는 과거, 그리고 ‘마력중독’이라는 질병뿐이죠.

 

 

6년이란 시간을 통해 다소 안정기를 맞이한 세계. 헌터라고 불리는 이들은 이젠 자신의 힘에 익숙해지고 이를 갈고 닦아 활약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점차 치이고 밀려 잊혀지고 있는 주인공의 삶을 담은 소설입니다.

 

 

 

 

2. 일러스트(히로인)

 


 

해당 일러스트는 AI로 만들지 않아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더 좋은 화질로 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해당 링크를 타고 공지사항을 확인하시면 돼요!

(https://novelpia.com/novel/115976 )

 

 

 

 

3. 그 외 기타사항.

 

 

 1) 앞서 말했듯 이 소설은 168화의 분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명작이라 불리기엔 많이 부족하겠지만 노벨피아라는 장점(정액제)와 함께 느린 전개의 단점을 100화가 넘는 양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10화, 20화, 30화는 재밌을수록 오히려 감질나는 맛의 여운으로 더욱 짧게 느껴지고 아쉽기에 묵히기며 기다리곤 하지만 제 소설은 조금 입맛에 맞지 않을지라도 관성으로 한 번에 쭉 읽어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때마침 그동안 비축했던 작품을 전부 다 읽어버린 탓에 아쉬운 상황이라면 이 소설을 한 번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2) 2부를 끝맺음과 동시에 완결 딱지를 붙인 모습이 보이나 본 작품의 후기에도 남겨두었듯 어그로입니다. 혹시 묵히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부디 이번 기회에 봐주셨으면 하는 다소 추악한 마음이었습니다.

 

물론 완결을 붙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3부를 시작하기 전 언젠가 찾아올 신규 독자를 위해 과거에 연재했던 부분을 다시 읽으며 부족했던 부분, 아쉬운 부분, 통일되지 않았던 단어 등 과거에 연재했던 내용을 수정하며 보냈습니다.

 

 

만약 아직 이 소설을 접하시지 않은 분이 계신다면 과거보다 나아진 초입부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시간이 남는다면 초입부를 찍먹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4. 예상 질문 답안

 

 

Q : 피폐 태그가 있는데 후피집인가요?

A : 아닙니다. 소설의 내용이 다소 어둡고 우울한 부분이 있기에 태그로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재미난 후피집 소설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Q : 3부 연재는 언제 시작되나요

A : 이번 주 안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외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이상 홍보를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게 마지막으로 감사의 말을 드리며 찾아오신 분들껜 부디 입맛에 맞는 소설이어서 남은 연휴에 자그마한 즐거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