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뢰 같아서 패스한 것들도 있고 19금 계열은 일단 넘어갔음

주인공이 그쪽 업계서 일하지 않는 듯한 작품들도 패스해서 최신 업데이트는 안 했지만 아마 얘들이 전부.


미리 한줄 요약

엔터물은 작년보다 가뭄이다. 





프롤로그 구성이나 내용 전개 다 정석적인 환생물에 가깝고, 무난한 편임.

편의적으로 넘어가는 게 많긴 한데. 그거야 회빙환이 다 그러니까 패스하겠음. 게다가 난 요즘 전개를 위한 초반부 편의주의적 전개는 그러려니 하는 편임.

 

다만 굳이 이런 설정일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5화도 안 됐는데 곁가지가 너무 많긴 함.

이건 전개가 덜 되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아직 확신할 순 없음.

만약 지금 상태 그대로 계속 전개한다면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노피아에서 연재하기 적합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긴 했음.


덧. 작가가 살짝 옛날 사람 같음.


제목값 하는 소설임

마치 키라라 잡지 4컷 만화를 그대로 소설로 옮겨둔 듯한 작품이라 작품 전반 분위기가 꽃밭이고 백합향 진하게 품어댐.

케이온 4컷 만화 감성을 견딜 수 있음 봐도 됨.

일단 난 못 버텼음.

요즘 백합물을 안 봐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노피아의 TS 배척으로 공모전에서 탈락한 꼬리상식보단 확실히 별로임.




남역인 거 빼면 전형적인 회빙한 배우물임.

스타트가 매끄러움.

솔직히 여기 리뷰한 작품들 중에서 그나마 가장 무난하고 볼 만했음. 이건 아마 계속 연재한다면 의외로 엔터물 TO 받아서 본선은 가지 않을까 생각해봄.


소재가 존나 이상한데.

전개는 정석적임.

다만 소재 때문에 진입장벽이 정신 나갔음. 그리고 캐릭터들 개성이 존나 없고 매력도 역시 떨어짐.

아이돌+야쿠자인데 캐빨물?인지도 아닌지도 몰겠음.

그만큼 캐빨이 약함.

무엇보다 이건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서 연재해야 할 작품 같음 암만 봐도. 작년 공모전 때 나오고 연중한 건달 매니저가 캐빨한다고 존나 늘어지긴 했었는데. 돌이켜보면 차라리 그게 더 나았던 거 같음.




프롤로그부터 걍 시원하게 까발리고 하지 뭘 이렇게 은근하게 숨기면서 전개하는지 몰겠음.

타자의 머릿속 설정은 독자는 몰라요.

물론 대충 훑어보면 다 이해할 순 있음. 근데 그게 웹소 그것도 연예계물에서 숨겨야 할 구성인진 몰겠음.

내용도 존나 무난해서.

막상 전개 보면 차라리 평범하게 돈 많은 회빙환 주인공의 2회차 매니징 같은 느낌으로 어그로 끌면서 전개하는 게 훨 나았음.

전반적으로 구성이 매우 아쉬운 소설.





솔직히 이 작품들 보면서 자꾸 30화에서 조져버린 아이돌 고백공격 떠올라서 좆같았음.

노카데미 작품 중 가장 취향이었는데.

거기서 조져버려서 진짜 정나미 떨어지게 만든 게 크리티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