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필력이 '와 개물' 솔직히 이 정돈 아님 잘 읽히지만 글 자체에선 맛이 높지 않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이라 설명이 안되네


암튼 근데 소재맛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걸 잘해서 ㅈㄴ 맛있는거임 메나죽은 착각물 뽑을데로 다 뽑고, 괴담호텔은 그냥 설정이 ㅈㄴ 미쳤어 각 방마다 다 다른 에피인데 관리국, 지구의 정체, 호텔의 정체 등 중심 소재도 탄탄하고..


재밌는데 꼭 필력이 필요한 건 아니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두 작품임


하나 더 꼽자면 히집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