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233169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공모전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원래는 조금 더 일찍 홍보글을 쓰려고 했는데, 제목을 5일간 못정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대충 임시제목으로 홍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관은 전형적인 판타지풍 세계관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1.) 그래서 뭐하는 소설이냐?


주인공은 성녀의 호위병으로 발탁되었던 병사로서, 마왕의 목을 치기 위해 출발했었던 원정대의 생존자입니다.

성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삼년간 수감되어있었던 주인공은 외부의 조력을 통해 탈옥을 감행하게 되고, 타락해버려 새롭게 세상의 위협이 된 옛 동료들을 자기 손으로 죽여서 일을 끝마치려 하는 내용입니다.



2.) 주인공은 누구냐?


변방의 시골 마을 고아 출신으로서 밥벌이를 위해 군에 입대했다가 재수좋게 공을 새우게 되고, 그 소문이 과거 소꿉친구였던 성녀의 귀에 들어가 호위병으로 선출되게 된 낙하산 입니다. 본래대로였더라면 성녀의 곁에서 호위임무만을 수행했어야 할 인물이지만 원정군의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직접 전투에 나설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마지막에는 마왕성에 침투하는 암살조로 참여하게 되어 마왕의 목을 직접 자르게 된 병사입니다.



3.) 히로인은 누구냐?


감옥에서 탈옥한 주인공의 살해 목표들입니다.

존경했었던 원정대장, 대가없는 호의를 줬었던 마법사, 소꿉친구이자 본인의 실패로 납치되는걸 막지 못했던 성녀는 각자의 이유로 타락해 마왕군의 잔당을 이끄는 수장이 되었고 주인공은 다시 세력이 규합되어 전쟁이 다시 일어나기전에 셋을 모두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왜 죽이려는거냐?


주인공은 세명의 히로인들에게 심한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타락이 자신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후회를 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옛 동료들이 본격적으로 활개 치기 전 미리 자신의 손으로 처단해 세상에 동료들의 이름이 타락해버린 악당이 아닌 희생당한 영웅으로만 기억되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5.) 뭘 믿고 보냐?






일단 한번 쓰면 완결은 무조건 냅니다.

그리고 내용이 구리구리해서 그렇지 나름 꼴리는 히로인은 쓸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아마도요???????





한번쯤 읽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