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르소설 채널 여러분!
곧 예선이 끝나는 시기기도 하고, 화수도 적당히 25화를 넘겨서 홍보를 해도 괜찮은 시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무슨 작품인지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뭔 소설임?
전작 최약체 마왕을 완결내고 순애가 하나 쓰고 싶어져서 쓰게 된 '순애'작품입니다! 하렘순애 아닙니다! NTR순애 아닙니다!! 순수한 순애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시간을 돌리는 히로인을 주인공이 구원해주는 판타지 순애물입니다.
2.회빙환 중 두 개나 갖다 썼냐.
항상 주변 환경으로 인해 악당으로 전락해 죽는 히로인은 죽을 때마다 회귀하게 됩니다. 다만 본인이 회귀하면서도 이전의 기억을 다 잊어버리는 탓에 그녀는 매번 같은 과정으로 같은 죽음을 맞게 됩니다.
주인공은 히로인이 그렇게 시간을 돌릴 때마다, 환생하게 됩니다. 다른 이름, 다른 육체, 다른 환경으로요. 이전 삶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게 회귀와 환생, 두 태그가 다 붙은 이유입니다!
3.억지 구원 아님?
주인공은 첫 번째 삶을 살아갈 때 히로인 아이리스와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때 주인공은 그녀에게 보은을 받았지만, 당시엔 아이리스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몰랐던 탓에 그 또한 사건에 휘말려 죽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환생한다는 걸 깨닫지만, 쉽게 기회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항상 삶이 달라지는 주인공은 신분도 매번 달라지다 보니, 명문가의 금지옥엽인 그녀와 가까운 신분으로 태어나는 게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었거든요.
그러는 동안 주인공은 그녀가 몇 번이고 같은 죽음을 겪는 걸 지켜보게 됩니다. 그가 먼저 죽을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새로운 삶을 얻는 것으로 그녀가 또 죽었다는 걸 알게 되죠.
그런 주인공에게 마침내 높은 신분의 삶이 주어지고, 그는 그날의 보은을 갚기 위해, 매번 같은 죽음을 반복하는 그녀를 그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합니다.
4.작품의 매력 포인트
히로인이 귀엽습니다. 항상 악역으로 전락해 죽음을 맞았지만, 사실은 찐따미 넘치는 히로인이 주인공을 만나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보는 게 작품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상황을 바꿔나가는지, 그것을 위해 여러 뒷공작을 수행하는 것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장점이지만 회차당 분량이 많습니다! 많은 분량을 넉넉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5.맛있는 순애찌개
주인공과 히로인의 꽁냥꽁냥이 보고 싶으신 분들!
빙의자가 아니라 그냥 같은 시대상을 가진 사람들끼리 꽁냥대는 게 좋은 분들!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순애찌개입니다. 맛있게 잘 끓일 테니 한 번 맛 봐주세요!!
작품 링크는 여기 남겨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