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vD8QSO7NPw?si=0rJiQPDPMCCZaN5j





제목: 안전한 헌터생활 안내서를 주웠다


작가: 추억 책갈피


#현대 #공포 #괴담 #헌터 #약피폐


https://novelpia.com/novel/237679



줄거리


어느 날 카페에서


주인을 알 수 없는 "검은책"을 주운 주인공.


책을 펼쳐 보니 이상한 주의사항이 가득했고,


그 뒤로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것들이


주인공을 찾아오게 된다.





특징



1. 괴담을 적용시킨 독특한 헌터물



보통 괴담이나 호러물 같은 경우는 평범한 현대를 배경으로 하거나


아니면 어반 또는 아포칼립스를 주요 배경으로 쓰는데,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헌터 세계관에 괴담을 적용 시켜


작품만의 독특한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2. 나폴리탄 같지만 중요한 안내서인 "검은책"



작중 검은책은


굉장히 위험한 물건임은 틀림 없지만


주인공 한정으로는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안내서"의 역할을 띄고 있다.




대충 이런식으로 언뜻 나폴리탄 같지만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명확한 해법이 적혀 있다.


다만,


지금 당장 주인공이 처해진 상황에 맞춰서


해법을 주진 않아서 100%로 신뢰 할 순 없다.



3. 어딘가 맛대가리간 주인공


작중 주인공은 맛이 좀 갔나? 싶을 정도로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게 상황이랑 묘하게 대조 돼서 꽤


재밌게 느껴졌다.


예를 들어 몇가지 보여주면





증축 드립을 친다던가





분리불안 드립을 치는 등


현재 연재중인 "미스터리 쫓는 블로거" 주인공처럼


묘하게 맛대가리 간 소리를 종종 하곤 한다.



4. 위험한 괴담들


주인공이 가진 "재생" 능력탓에 그 위험성이 크게


부각 되진 않아 보이지만,


작중 등장하는 괴담은 굉장히 위험하단 사실을


한번씩 보여주고 있다.


예시로









이렇게 책 한번 잘못 건드렸다가


얄짤 없이 죽어 나가는 경우도 있을 만큼


굉장히 위험하단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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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이미 한번 리뷰를 했던 작품이지만


최신화에 들어서 좀 더


흥미롭고 재밌어져서 이렇게 따로 한번 더 리뷰를 쓰게 됐음


개인적으로 공모전 TS물중에선


"죽었다 깨어도 수선"과 함께


제일 좋게 평가 하고 있는 작품이라


시간 되면 한번씩 읽어 보길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