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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씹하꼬 작가 냐오애입니다.
초반을 좆박고, 사이다스런 전개가 적다보니 이지랄이 났습니다.
그래도 이 작품, 보기보다 꽤나 재밌습니다.
겉보기엔 개씹 좆망 허접 작품일지 몰라도 보다보면 개씹 허접 작품 정도는 된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약간 어릴 때 집 베란다 텃밭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새싹 같은 작품입니다.
더럽게 안 자라요.
하지만 그럼에도 보다보면 애정이 생기는, 그런 작품이라 자신합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연중 위험이 없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조회수 매 편 평균 6회 나올 때도 3연참을 쳐박던, 망하면 좀 버리라는 말을 안 듣는 작가가 연중을 왜 때립니까.
연중이 난다면 그건, 작가가 뒤지기 일보 직전일 때일 겁니다.

그리고 최고의 메리트!
이 작품은 이제 곧, 아마 올해 안엔 1부 완결에 임박합니다.
...욕 존나 쳐먹을 거 같은 1부 완결을 말이죠.
즉 여러분은 말로만 듣던 작가의 병신 엔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겁니다!
지금 선호 하고, 그냥 시간 때운다는 느낌으로 최신화까지 보다 보면! 아주 귀중한 시간을 얻어내실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
인생...
진짜 과거의 난 왜 스토리 플롯을 이딴 식으로...

암튼 이상, 표지 바꾼 김에 간만에 홍보하러 온 장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