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의 보배이자 모든 나작소들의 수호자, 대한민국의 모든 웹소설을 배후에서 지배하는 장르소설 채널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설 홍보하러 찾아왔습니다.


이 짤에서 영감을 받아서 쓰기 시작한 소설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 설명하겠습니다.


용사와 마왕, 인계와 마계, 여신과 마신으로 나눠진 두 진영이 존재하는 정석적?인 용사물의 세계.


이 소설의 주인공 레인은 인계의 비밀조직에 소속된 요원입니다.


주인공의 종족은 반인반마, 마계에서는 반마족이라고 부르는 종족으로, 인계와 마계 양쪽에서 차별당하는 사회적 최하위 계층에 속합니다. 이 종족으로 인하여 주인공은 마계에 첩자로 들어가게 되는데….




마왕이 추진 중인 사회적 소수자 배려 정책에 의하여 어쩌다보니 사천왕이 되어버립니다.


반박 불가능한 사천왕 중 최약체가 되어버린 거죠.


덕분에 첩자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지만, 주인공은 이 사천왕이라는 자리가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용사를 성장시켜서 용사에게 패배하고 이야기에서 퇴장당하기로 합니다.


그 계획은 성공하지만....


여러가지 오해와 착각이 섞이면서 마족들은 '동료의 죽음을 통해 각성하는 클리셰'를 해버립니다.


심지어 용사를 도와주다가 용사 쪽도 '동료의 죽음을 통해 각성하는 클리셰'를 해버립니다.




정작 주인공은 살아있는데, 주인공의 죽음으로 각성하는 사람만 늘어나는 겁니다.


안으로 바깥으로 시달리는 마왕만 안타깝게 되었네요.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의 #착각 #집착 소설입니다. (후피집은 아닙니다. 그런데 후피집이 뭔가요? 사실 후피집이 뭔지 잘 몰라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링크 : https://novelpia.com/novel/24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