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격기 '폭스'뱃의 부동액을 먹고, 진짜 '폭스'가 됐다.
폭스 2! 좀 하지 마세요. 지나가던 여우 찔리니까...!


작가:Elise

태그: #판타지#TS #먼치킨#암컷타락#아카데미#제트드래곤#순애#공중전#밀리터리

일단 필자는 총 60회중 33회까지 읽었다.


본작의 주인공은 구소련의 세르게이 바실리에비치 패도로프 중위가 일명 마산드라(Массандра) 미그기 엔진 냉각수 부동액으로 공업용 알코올을 처먹고 요단강을 건너게 되면서 이세계의 이브 폰 아슈타르테로 빙의하게된다.


간단하게 이 작품의 배경을 요약하자면 이세계에는 용과 와이번, 용기사, 와이번 나이츠가 존재한다


옛문명에는 드래곤을 타고 다니던 용기사들이 존재 하였지만 현 시점에는 드래곤이 자취를 감추고 와이번만이 남아 와이번 나이츠 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게 와이번 나이츠들을 규합해서 아카데미를 만든게 에이시스(ACES)이다.


본작의 주인공은 금주법으로 인해 공업용 알코올을 처마시다가 정제되지 않은 메탄올까지 마셔 그대로 요단강을 건너 이세계로 빙의당하게 된다.


주인공은 이세계에서 깨어나서 우연히 드래곤을 만나 드래곤의 드래곤하트를 오염에 보호하기 위하여 드래곤과의 영혼의 계약을 하게된다 


이렇게 주인공은 용기사의 길을 걷게되어 용기사로서 와이번이 아닌 용을 타고 다닌다(그러면서 왜 마하 2.4의 여우 용기사야 ㅅㅂ 마하 2.4 가뿐히 넘던데)


작품은 항공기와 밀리터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데 친숙한 AR-15, AK-47과 같은 무기들이 이세계의 마도공학으로 등장하고 드래곤이 제트 드래곤이라는 설정이다(드래곤이 제트엔진을 사용하는거 맞습니다…)


여기까지가 대충 15화 분량수준이다.


장점: 희귀한 여우 주안공, 밀리터리물, 항공기(공중전)을 사용했음 드래곤을 전투기로 쓰는 참신함


단점: 억지 TS에 억지 암컷타락으로 주인공의 인격분열과 암컷타락의 서사가 존재하지않음.

밀리터리, 항공기물을 차용하였지만 실제로 타고다니는건 드래곤 왜 항공기하고 제목에 마하 2.4를 넣을 이유를 찾아볼 수 없다.

항공기의 제어 시스템을 왜 웨딩드레스에 처박어놓고 제트드래곤을 타면서 항공기물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비행과 도그파이팅을 주제로 다루려는 것을 보이기는 한다만 탑건 팬픽 수준조차 안되는 도그파이팅 묘사와 아주 빈약한 항공지식과 밀리터리 지식조차 빈약함


총평: 암타물 쓸거면 암타물 쓰고 항공기 관련쓰고싶다면 그쪽을 쓰고 밀리터리물 쓸거면 밀리터리물을 쓰는걸 권장함 킬링타임 소설조차 아까운 소설


작가가 전하고하 하는말, 의도, 내용을 알수없음


5점 만점에 1.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