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창에 떠서 쭉 먹었는데 괜찮아서 추천글 써 봄


주인공은 왕국의 전쟁영웅인데, 처형했다는 소문과 다르게 제국 감옥에 갇혀있다가 제국 아카데미에 노예 강사로 가게되면서(대외적으론 신분을 숨기고) 시작함

왕국과 제국은 "매국명가 간신천재"의 느낌이고, 여기서의 왕국은 이미 제국에게 멸망당하고 흡수됨

물론 이게 무슨 끔찍한 설정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초중반부에 설정이 잘 풀리니까 살짝만 넘어가자


기본적으로 GTO 형식으로 약간 문제 있는 학생들을 키워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이후 여러 사건까지 진행됨

보통 아카데미 물이 후반에 말아먹는다 하면, 이건 무너지는 에피 없이 433화까지 갔으니 충분히 추천할만하다고 봄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