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천재라 불리는 북부 대공의 유일한 아들로 빙의했다.


작가: 베르챠프

태그 #판타지 #하렘 #일상#아카데미#먼치킨 #힐링 #집착 #빙의 #후회


필자는 163회중 163회를 완독했다


본작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살던 청년이지만 상하차를 뛰다 괴로사로 이세계 빙의하여 루이드 크리스토퍼 윈저가 되었다.


간단하게 이 작품의 배경을 요약하자면 이세계는 흔한 판타지 이세계물이다 드래곤도 있고 마법사도 있고 기사도 있는 흔한 아카데미 이세계 판타지물이다 마법은 서클이 아닌 위계를 사용하며 1위계부터 5위계까지 있는데 마탑주와 같은 마법사들은 4위계에 머무른다

마법으로 5위계는 신의 영역에 가까운 능력을 얻게된다


본작의 주인공인 루이드는 원작에서는 나태한 루이드 라고 불릴만큼 나태하지만 축복받은 마나의 친화력으로 10살때 마탑주를 이겨먹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마법사다


이렇게 먼치킨적인 마법능력을 가지고 있는 루이드는 전생에 괴롭게 살았던 영향인지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나태한 루이드처럼 나태하게 대충 살아가면서 아카데미 안에서 일어난 사건도 해결하며 살아간다


여기까지가 대충 15화 분량 수준이다


장점: 초반부의 일상물, 힐링물, 먼치킨물 전형적인 나태한 먼치킨. 나태한 소드마스터와 비슷한 분위기로 일상적인 판타지 세계를 그려내어 정통판타지의 잔잔함으로 독자를 유입시키는 전략을 사용함


단점: 중반부를 넘어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의 유리멘탈이 느껴짐 작품의 초심과 초반 태그와 정서를 잃어버리고 피폐, 집착, 후회로 드리프트를 시도하여 독자들의 원성으로 작가의 유리멘탈이 갈라지기 시작

의욕이 떨어진 작가는 연재주기가 개판이 됨 연재주기가 더 개판이 되자 작가에 대한 악플과 원성이 증가함 +작품 내용도 갈수록 개판나는건 덤

작품의 의욕이 떨어지니 떡밥회수 실패한체 얼렁뚱땅 대충 스토리 채우고 조기완결 때리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느껴짐.

후피집 태그 달린 것 중에 서로 태그가 상충하는 작품을 보니 어이가 없을지경


총평: 작가의 프로의식이 없다. 작가가 초반에는 말하고자 하는 바, 의도, 메세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 후반부에는 억지 드리프트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 의도, 메세지를 스스로 파괴하여 용두사미 이하의 작품이 되었다


“노잼이네요. 하차합니다. 작가님도 상하차나 하세요” 라는 말이 어울리는 소설


5점 만점에 2.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