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과거 패전국의 전쟁 영웅이었던 주인공이 승전국인 제국의 감옥에 갇혀있다가 노예 계약 쓰고 풀려나서 아카데미 강사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내용


기존 아카데미물과 다른점 : 

대부분의 아카데미물 >> 주인공 존나쌤 + 적나오면 주인공이 거의다팸 + 조연 병풍 + 나오는 모든 여자는 주인공 좋아함


아카데미 노예강사 >> 주인공 존나쌤 + 조연들 각자 개성이 다 살아있음 + 적들마저 개성이 살아있음 + 하렘+제자들 각자의 로맨스가 잇음


이게 그냥 존나 다름 진짜 아카데미 강사물임


그니깐 그냥 아카데미 강사물이라고하고 주인공이 다쳐먹는 그런 소설이 아님


정말로 제자들을 키우고 그 제자들이 전투에 투입됨


그래서 주인공 혼자 소설 내용의 99퍼를 차지하는게 아니라 제자들 이야기가 주를 이룸 + 제자들 각자의 이야기까지


하렘?이라고하기에도 존나애매한게 사실상 주인공 관련해서는 러브스토리? 그냥 없는 수준임 물론 주인공을 좋아하는 제자들이 있고 어필도 하고 캣파이트도 하지만 결코 그게 주가 되지않음 


그래서 재밌음


진지하게 내기준으론 아카데미물 중에 손에 꼽는거같음


주인공이 여자 다처먹고 적혼자 다조지는 소설 질렸으면 볼만함



단점) 

전투씬 필력이 그리 좋지는 않은거같음 필력자체는 그냥 술술 읽히긴함

가끔씩 말도안되는 오타가 있음 물론 정신차리고 보는중이면 발견할수밖에없음

제자 중 한명의 로맨스에 다소 이야기가 많이 집중되는 면이 있어서 그 제자가 맘에 안들면 보기 좆같을 수 도있음

최종보스?라고해야하나 여튼 그런애가 다소 쉽게 끝남 그래서 뭔가 소설 자체에 깊이가 있다?라고는 느끼지 못함



ㄹㅇ 이게 왜 선작5천따리인지 이해가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