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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판타지에 가난한 농부의 셋째로 환생한 주인공인데

중세고증 맞춘답시고 줘패고 학대하는 부모도 없고 부려먹기만 하고 뭐 가르쳐주는것 하나 없는 스승도 없음


가난해서 먹을껀 잘 못챙겨주지만 손찌검도 안하고 남들이 아내가 바람폈다고 여겨도 자기 아들이라고 자신과 같은 이름을 붙혀준 아버지, 허드렛일 하나 안시키고 열과 성을 다해 가르쳐주는 스승과 상태창 치트가 있다해도 잘 따라주는 주인공이 보기 좋음


주인공이 현대 한국 출신이라 중세인들 상식이랑 괴리되는게 있긴 한데 저 세계관 마법사에 대한 평균적인 인식이 [괴팍할수록 유능하고 강한 마법서다] 라서 별 문제 없음



아직까지 큰 갈등은 없고 스승이 준 퀘스트 때문에 목적지로 향하면서 이것저것 하고 있긴 한데 내 입맛에는 잘 맞음 근데 이제 겨우 32화밖에 안되는게 불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