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재미있게 보는 선작 3천 이하의 나작들을 짧게 리뷰하기로 했따.


원랜 하나 리뷰 찐득하게 하려다 딴것도 하고 싶어서 짧게 할거임.







1. 노벨피아 상식개변물의 권위자 어사일럼의 신작 상식개변물.


상식개변만 주구장창 판 작가답게 진짜 상식개변물을 개꼴리게 잘쓴다.


특히 존나 고지식하고 오빠를 경멸하는 여동생이 상식개변 당해 야스하면서 점차 바뀌어가는게 존나 꼴림.


특이사항으로는 이 작가 작품치고는 많이 순한 맛이다.


주인공도 은근 소시민적이고, 나쁜 놈은 아님.


히로인들이 딴 남자 손 타는 일도 없음.


개꼴리니 바로 ㄱㄱㄱㄱ



https://novelpia.com/novel/239214











2. 노벨피아 뿐만 아니라 웹소 전체를 둘러봐도 존나 희귀한 더블 남주물.


거기다 배경이 전쟁통이라 분위기도 암울하다.


그래도 맛있음....


과연 이 혼란한 세상 속에서 두 주인공의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작품.


함 찍어먹어봐....


두창 아닌데 표지보고 두창이라 하면 미워할거임.


https://novelpia.com/novel/232596







3. 가문이 망해 빈민촌 뒷골목에서 무력으로 먹고 살던 주인공이, 선왕의 죽음으로 인해 꼭두각시가 되어 학대 당하다 탈출한 공주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공주와 빈민의 금단의 사랑이 어떻게 되는지 보는 맛이 있다.


공주가 많이 커여움.


소개문은 4명인데 왜 5명의 여자라면 작가님 말로는 부인으로 들이는건 총 4명이라 그런거라 캄.


https://novelpia.com/novel/232339










4. 주인공이 둥드 같은 형식의 던전제작게임 속에 빙의해서 던전코어이자 히로인인 라비니아를 마왕으로 키워가는 소설.


이런 던전 디펜스류를 많이 읽어봤다면 매우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나중에 라비니아가 주인공 역키잡 할거 같던데 그게 매우 기대가 되는 소설이다.


https://novelpia.com/novel/234283









5. 소설은 안봤어도 콘은 다 아는 홀리몰리 올드패션드 작가님의 신작.



신비를 관리하고 조지는 착호갑사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가 복실이랑 누렁이 (둘다 수인으로 변신 가능)랑 신비랑 연관된 사건을 해결하러 댕기는 소설.


개성적인 소재로 인한 독특한 맛이 있다.


초반이 좀 분위기가 암울한데 그거 넘기면 많이 유쾌해지니 초반만 잘 버텨봅시닷...


https://novelpia.com/novel/212755









6. 맨 위에서 소개했던 어사일럼 작가의 또 다른 상식개변물.


이것도 주인공만 히로인 따먹는 상식개변물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아까 소개했던건 주인공이 나쁜 놈이 아니고 착한 편이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쓰레기다.


상식개변을 통해 여자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존엄성을 유린하는 진성 쓰레기가 주인공임.


그래서 야스도 많이 과격하다.


그래도 꼴리니까 ㄱㄱㄱㄱ



https://novelpia.com/novel/173106









이상으로 내가 요즘 애호하는 소설들의 소개를 마치겠다.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