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번만 봐드리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제목의 짤을 클릭하지 마세요.
물론 장르소설 채널의 장붕이 여러분들께서 훌륭한 이상성욕 취향을 가진 것은 익히 들어 알고있지만,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도 가끔씩은 덜 발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림인은 능력치의 30%를 항상 숨겨야한다는 격언도 있지 않습니까.
아무튼, 다차원 추방자 갤러리 홍보 시작하겠습니다.
예.
이런 소설입니다.
사실 저기 태그에 ＃옴니버스가 들어갔어야하는데, 태그 넣을 수 있는 숫자가 부족해서 옴니버스는 빠졌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소개 드리자면, 이는 파티에서 추방당한 주인공 '시우 오르멘탈'이 [다차원 추방자 갤러리]라는 이상한 커뮤니티(※이 커뮤니티는 실제 인물, 지명, 단체, 커뮤니티와는 관계가 없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에 접속 가능하게 되며 생긴 일들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기본적으로 갤러리 이용자들이 [자기가 추방당한.SSuL]을 푸는 옴니버스의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런 다소 엉뚱하지만 합리적인 이유로 추방당한 주인공은, 자신이 민폐라는 것을 순순히 인정하고 파티에서 추방당합니다.
퇴직금도 받고요.
그렇게 두둑한 퇴직금과 함께 용사 파티를 떠나며 번아웃에 시달리던 주인공의 눈 앞에.
[다차원 추방자 갤러리]라는 이름의, 이상한 것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다차원 추방자 갤러리라는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나는 주인공이 '갤러리'라는 신문물에 적응해가는 이야기고, 하나는 파티에서 추방당한 주인공이 갤러리를 계기로 '현생'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이야기하며, 마지막 하나는 이 갤러리를 이용하는 다른 '추붕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옴니버스의 형태입니다.
갤러리의 '추붕이'들이 '주인공'에게 들려주는 '추방당한 썰'에 대한 이야기들을 추방당한 개인의 1인칭 시점에서 묘사합니다.
독립군에서 추방당한 독립투사의 이야기
그룹에서 추방당한 마법소녀 아이돌의 이야기
서커스단에서 추방당하고 사천왕이 된 어떤 광대의 이야기 등
여러 추갤러들의 이야기가 중간중간에 등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설에서 직접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세 줄 요약
1. 요즘 노벨피아에서 갤러리물이 유행하던데
2. 주딱물밖에 없어서
3. 분탕물도 있어야 우주의 균형이 맞는다고 생각함
0. 완장보다 재미있는 것은 유동 분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