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가능할 줄 알았던 선작 500을 넘어 독점을 달았습니다.


빌드업 짧은 게 불만이어서 17화까지 프롤로그로 쓰고,

후딱후딱 지나가는 게 싫어 최대한 느리게 진행 중이고,

고구마/사이다가 불만이어서 미션 클리어 방식으로 전개하고,

매니저랑 재벌 3세가 주연인 철 지난 현대 판타지에,

섹파가 넘치는데 야설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수위까지,


안 팔릴 소재만 한가득인 소설이라 아무도 안 볼 줄 알았는데 독점까지 달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중간에 유입이 너무 없어 접을까 하다가도 자기만족에 취미로 쓰는 글인데 최신화까지 꾸준히 따라와 주는 몇 분이 계신 게 어디냐 싶어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모종의 사건으로 죽음의 위기에 몰린 매니저와 악마랑 계약한 후 재벌 3세에 빙의해 연예계 씹어먹는 얘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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