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병원이에요. 안심하세요."


"그.. 아랫도리에 감각이.."


"하.. 들켜버렸나.."


뭐지..? 도대체 왜 하반신에 아무런 감각이 없는거지?


분명 나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것 뿐인데 어째서..


"자.. 그러면 감각을 다시 켜주마."


"뭐라고요? 아니 잠끄... 오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