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 참고용이라 너무 지나치게 나만 좋아할 법한 소설은 제외했음..



로맨스


- 쓰레기장 속 황녀님 (편결)

단순한 나데나데 육아물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가족 간의 사랑과 늘씬 풍기는 판타지 감성이 있던 작품. 진짜 로맨스는 사실 외전 가야 나옴



판타지


- 기사의 일기 (편결)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여주인공이 자살한 오빠의 신분을 빌려 (남장)기사 로벨로 살며 영지를 경영하는 이야기. 정판이 주는 담백함


- 신의 마법사 (편결)

세계관이 맛도리다.


- 권투사 칼리 (편결)

권투 소재와 이세계를 혼합한 소설로 믿고보는 작가인 백수귀족의 것.


- 바바리안 퀘스트 (편결)

야만전사의 모험담으로 거침없는 액션이 일품. 마법도 거의 없는데도 판타지향을 잘 풍김.


- 가짜용사 이야기 (편결)

상당한 필력을 통해 선보이는 액션 뽕맛 정판(?)


- 최초의 마법사 예블로카 (노피아)

플랫폼을 잘못 찾아왔다 싶었다 정판이고 어디 디즈니나 픽사 애니메이션 같은 감성이 있다


- 마법대학 신임교수 (노피아)

엘프 대학원생 굴려먹는 판타지 대학원 생활기.


- 전지적 1인칭 시점 (노피아)

독심술과 실눈캐의 저력을 매력있게 잘 표현한 작품.


-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노피아)

히로인을 반하기 전 빌드업으로 좀 무자비하게 다루는데 그래서 흥미롭더라



현판


- 팔란티어 (출판)

부제 게임중독 살인사건, 아니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가상현실 게임과 현실과 연관된 의문의 사건을 풀어나가는 작품으로 흡입력이 좋다.


- 인두겁 (편결, 리디북스)

감정을 얻는 걸 대가로 외형을 바꾸는 가면을 쓰고 범죄자들을 죽이는 사이코의 이야기. 다소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짐. 조노블에 있었는데 타플꺼 다 내려가고 리디 독점 된듯


- 가면의 세계 (편결)

가면을 쓰고 살던 싸이코가 가상 현실의 탈을 쓴 이세계에서 마음껏 살인저지르다 현실에 게이트 열리니 위선자 행세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내용.


- 드래곤을 유괴하다 (편결)

씹덕이라면 한 번은 볼법하다.


- 망겜의 성기사 (편결)

사이다와 이기적인 주인공이 판치는 웹소에서 고결한 주인공으로 뽕을 채워주던 소설


- 나는 아직 살아있다 (편결)

상태창 나와서 날먹하는 요즘 아포물과 다르게 그런거 없는 좀비영화 같은 소설. 


- 세상은 게임이 아니다 (편결)

복수귀 주인공의 상황이 매우 어둡고 가혹하기 때문에 보기 힘들 수 있지만, 주인공의 흑화 이후부터 이어지는 전개가 상당히 일품.


- 인류보호회사 (노피아)

SCP물의 설정을 차용한 작품으로 사명감 같은 것 보단 그저 살려고 발버둥 치는 주인공의 행동이 재미를 준다.


- 아포칼립스의 약탈자 (노피아)

본격 아포칼립스 깽판 피카레스크물로 엔딩까지 작품의 본질에 충실함.


- 옥탑방 엘프 (노피아)

지구로 전이된 엘프 여자의 현대 생활기로 남성향 여주물 입문에 적절함




19


- 히로인을 강탈한 악당이 되었다

주인공의 혐성질과 강박증 묘사가 매우 인상 깊음


- 15일뒤 석화에서 풀리는 용사

NTR이라는 걸 초반 요소로 차용한 복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