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은 주로 다크하고 정치질 많고 고증 확실한 쪽입니다. 작가별로 제일 재미있게 읽은 작품 하나만 넣었으니 참고해주세요.


판타지


 약먹는 천재마법사(네이버/문피아/카카오) - 커다란 세계관에 떡밥 투척과 회수가 능숙하고 액션이 지림. 하이파워 아케인 펑크 판타지 액션물.


 미들어스 2049(네이버/문피아) - 시원시원한 캐릭터와 전개, 매력적인 세계관, 로망이 충만한 소재들. 사이버펑크스러운 아베인 펑크.


 멸망중인 세계의 마지막 신이 되었다(네이버/문피아/카카오) - 암울한 세계관 속 선하고 능력 있는 주인공. 독특한 스타일의 전투, 압도적인 포스의 최종보스, 반전있음. 하이파워 다크판타지 빙의물.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네이버/문피아/카카오) - 완결나서 추천 가능해진 명작. 주인공의 과거와 변화과정을 읽는 맛이 일품인 다크판타지 회귀물.

 아이작(네이버/무피아/카카오) - 개그물인척 시리어스한 판타지 영주물. 미친 주인공의 또라이짓이 일품.


 월드메이커(네이버/문피아/카카오) - 신이 되어 원시시대부터 자신의 종족을 키우는 시뮬레이션식 판타지물. 신이 개입된 문명의 발전이 흥미롭다.


 권왕전생(네이버/문피아/카카오) - 적과 몸이 바뀌어 회귀라는 재미있는 소재. 작가가 클리셰 비틀기를 좋아함. 매력적인 캐릭터들. 나름 정통 판타지.


 나혼자 소드마스터(카카오) - 먼치킨 액션물. 나름 독창적인 세계관. 카카오가 맞나 싶은 수위. 가볍게 읽기 좋은 판타지 액션물.

 뮤리(네이버/카카오) - 옛날에 유행하던 이세계에 떨어져 과학기술로 영지 키우는 장르. 반전 있음. 전반과 후반의 괴리가 꽤 큼.


 망겜에 갇힌 고인물(네이버/문피아/카카오) - 게임빙의물. 현실과 게임의 중간에 걸친 글리치 스러운 기술들이 흥미로운 먼치킨 액션물.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패스파인더(네이버/카카오) - 여주물. 여러 세계를 넘어다니는 로우파워 판타지 여행물. 주인공 구르는 게 피폐물 저리가라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네이버/문피아/카카오) - 주인공의 성장이 정말 세세하게 묘사되는 먼치킨 판타지물. 과정 하나하나를 묘사해 주인공이 초월적으로 강해지는 걸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