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lXBtFW4nM?si=kyb68bIElED06-5q






작가: 차우렌즈


연재: 카카오페이지


#현대판타지 #괴담 #공포 #방송(전문직)


https://page.kakao.com/content/63395097?tab_type=overview








한때 흥행 시켰던 미스터리 프로그램이 망하고


비인기 프로그램 "풍경이 좋다"를 촬영중이던


PD 최승현.


그러던 중 우연히 카메라에 귀신이 찍히게 되고,


이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스터리 취재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어쩌면 많이 위험한.



특징



1. 빠른 템포의 이야기



보통 이런류의 작품의 경우


한 파트에 대략 15~20화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의 경우


각 에피소드가 대략 10화 안에 끝나며


빠르게 빠르게 넘어가


지루하다 느낄 틈이 없어 좋았다.


현재 56화 정도 연재 되어 있는데,


마무린 된 에피소드는 대략 6개 정도 된다.


그만큼 다양한 귀신이 등장 하는 편.




2. 으스스한 느낌과 연출



작중 내내 등장 하는





글자와 관련 된 연출과 함께


으스스한 느낌을 잘 살린 편이다.


심야십담과 같은


극적으로 쫄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글자와 관련 된 연출은 대부분


깜빡 깜빡 거리거나


크기와 글씨색이 달라지는 효과를


많이 쓰는 편.



3. 삽화




스토리가 진행 되면서


등장 하는 삽화가 인상적이다.


실사와 그림이 대략 반반 등장 하는 편.


개인적으로 그림 삽화 보단


실사 삽화가 더 낫다고 본다.




총평



아직 여름도 안됐는데,


벌써 이런 맛있는 호러물이 등장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막 엄청 무섭다!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이어지는


음산한 묘사가 매력적인 작품 이였다.


현재 까지는 만족스럽게 읽었는데,


앞으로도 이 폼 그대로 유지 한다면


좋은 작품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호러물이 땡기는 장붕이라면


꼭 한번 먹어 보길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