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좀 간단함
뇌빼고 보는 떡인지같은데 어질어질해서 계속 보게 되더라


남주는 마나중독이라는 병에 걸렸는데, 인간측은 해결법을 모름

이 마나중독은 남자만 걸리는데, 걸리면 온몸이 썩고 힐도 안먹힘

병의 이유가 마나와 관련이 있다는것만 밝혀져서, 마나를 묶어놔 진행을 늦추는 치료만 받아놨음

그덕에 쇼타인채로 성장을 못함



어느날 남주는 집 밖으로 나가서 소원을 빌었음

자기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가족에게 더 폐끼치고 싶지 않다고.

마침 근처에 있던 악마 릴리스는 군대에게 쫓겨 죽어가고 있던 중이었음

죽어가던 남자아이, 죽어가던 악마.

둘은 계약을 맺었음

남자아이의 병을 낫게 해줄테니 최대한 많은 여자랑 러브러브 하라고.


남주가 변경백 비스무리한 가문의 병약한 남자아이었기 때문에 존나게 철통보안속에서 살고 있었음

갑자기 건강해졌다고 해도, 남주가 만날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제한적이었음

메이드, 기사인 큰누나, 마법사인 작은누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영주직을 맡게 된 어머니.


그렇게 전원과 근친순애치료섹스하고 점점 힘을 길러 건강해지는 이야기임


나중에 모험가 생활도 하고(길드장, 대장장이, 노출증 성녀, 고티어 모험가, 접수원 따먹음)

약혼녀도 생기고(약혼녀 친구 두명, 약혼녀, 약혼녀 어머니이자 이모도 따먹음)

왕궁에도 초대받고(용사파티 전원, 공주, 여왕)


뭐 그런 떡인지같은 어질어질한 전개를 갖고 있는데
왜인진 모르겠는데 계속 보게 되더라,,,
계속 가벼운 이야기인건 아니고, 좀 묵직한 이야기도 있음


163회차까지 나와있는데, 지금 한창 묵직한 이야기 전개중에 끊겨서 좀 좆같음,,,씨발,,,,,


리뷰글 이렇게 쓰는게 맞는진 모르겠는데 대충 써봤음 읽어줘서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