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LQqnyNYiQ?si=D6qw_Re0G11gk7L2




1. 모험가 길드의 간판 아가씨


#판타지 #일상 #코미디


https://novelpia.com/novel/185288


줄거리


이세계 모험가길드의 접수원이 된 주인공의


왁자지껄한 일상 이야기





노맨스TS물을 추천해 달라고 하거나


TS물 입문작 추천 해 달라고 하면 제일 먼저


추천하는 작품이다.


"주인공이 빌런임" 외에


여러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결한 작가 답게


필력도 준수하고


캐릭터의 조형도 좋으며


일상/코미디라는 태그에 맞게


여러 우습고 시끌벅적한 이야기가 매력적이였다.


특히 "판타지 세계"라는 특성과


묘하게 현실적인 상황을 섞은게 좋았는데,


예시로





이런 진상이라던가





요런 마마보이와 맘충이라던가






공무원이나 회사원들이 극혐 하는 징크스 등등


여러 일상적인 현대 모습을


판타지 세계관과 잘 버무려 놨다.


여기에 주인공과 여러 괴짜들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면서


완결까지 지루한 느낌 없이 쭉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만약 TS물 처음 입문 하거나


노맨스작을 찾는다면


한번 꼭 읽어 보길 추천해 본다.





2. 왕녀님, 혁명하셔야죠



#판타지 #전생 #근대 #백합


https://novelpia.com/novel/98548



줄거리


다른 판타지 세상의 왕녀로 태어나


끝 없이 투쟁을 벌이는


주인공의 이야기




대역맛이 나는 TS물로,


작가가 사전 조사를 많이 한


티가 났던 작품이였다.


작품의 특징으로는 일단


실제 현실에서 벌어졌던


여러 과거의 사건들을

(마틴 루터킹 목사 연설/튤립파동/코뮌 등등)


판타지와 잘 엮어 낸 것과,


주인공이 더 나은 상황을 위해


움직이면, 그에 맞춰


끝 없이 사건 사고 그리고


통수의 통수가 스토리 내내 벌어지며


지루할 틈 없는 전개 되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거기에 고봉밥 수준의 분량으로


183화에 완결 났지만


사실상 300화에 가까운 분량이라


양 많고 질 좋은 사료에


매우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었다.


끝 없이 사건 사고가 터지고


주인공이 이를 지혜롭게 해쳐 나가는


대역맛의 작품을 찾는 다면 한번 읽어 보길 추천해본다.





3. 강제로 방송이 열렸습니다.


#백합 #스릴러 #성장 #현대 #인터넷방송X


https://novelpia.com/novel/79223



줄거리


어느날 불특정 다수에게


나의 모습이 24시간 강제 송출 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인방물의 틀을 사용하지만,


다른 인방물과 확실하게 구별 되는


개성이 특징인 작품.


보통 인방물의 주인공은


본인들 스스로가 자기 만족 또는


특정한 목적과 돈을 위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 하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의 경우


마치 "트루먼쇼"처럼 본인의 모든 일상을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강제로 송출 당하고


하루에 특정 시간만 방송을 잠시 끌 수 있는


제약이 생기며 원치 않은 방송생활을 시작 하게 된다.



주인공은 처음엔 많이 당황스럽고 불안해 했지만


일상적 속에서


묘한 힐링과 위로를 받아가며 서서히 적응 하게 된다.



하지만





밤중에 누군가 자신의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며


문 여는 걸 시도 한다던가.







누군가 주인공의 집 문 앞에 저딴 쪽지를 놓고 가는 등


점점 일상의 범주에서 벗어나게 된다.



개인적으로 인방물 추천해 달라고하면


제일 많이 추천 하는 작품으로,


다른 인방물과 다른 개성과 특징,


그리고


처음과 끝의 마무리를 잘 지어서


정말 즐겁게 읽은 작품이였다.


특히 작중 스릴러에 해당 하는 부분이


등장한 뒤부터


일상씬임에도 묘하게 쌔한 느낌이 지속 되는 게


매우 인상적이였다.


그러니 본인이


게임만 하는 틀에 박힌 인방물이 아닌


다른 특별한 맛의 인방물을 읽고 싶다 하면


꼭 한번 읽어 보길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