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기억안나지만 꿈에서 알 수 없는 건물로 들어가야만해서 억지로 들어갔음

한참동안 도망치다가 어딘가로 겨우 도망쳤는데

문에서 똑같이 생긴 분홍 머리의 소녀들이 기괴한 춤을추며 일정한 걸음으로 나오고있었음

주변은 어둡고 문만 검붉은색으로 빛나고 있었는데

나는 그것들을 없애지않으면 더 큰일이 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그것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음

총을 어디서 주웠는지, 어떻게 얻게 됐는진 기억나지 않는데

그것들을 향해 총를 쏘니까 슬로우 모션처럼 그것들이 하나하나 넘어지기 시작했음

근데 그걸 총을 쏴도 그것들을 해치웠다는 느낌이 나야하는데

내가 그 짓을 하는게 의미 없다는것 처럼 오히려 소녀 하나가 쓰러질때마다 비웃는게 내 머리속에 울려퍼짐

그러다 복도 전체가 암전되고 장미 하나가 꺾인채 바닥에 놓놓있었음

주변은 어둡고 장미에게 밝은 스포트라이트가 비치고있었는데 내가 이 꿈을 예전에도 몇번 반복했다는 기억과 함께 꿈에서 일어남

씨발 기분 ㅈㄴ더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