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신앙심을 밥말아먹고 교황을 대머리새끼라 부르며, 다들 미소녀지만 한 성깔 하는 년들

은탄은 항상 허벅지 탄띠에 비상용 3발 넣고 다니고
성수는 일단 물이면 다된다면서 침뱉기전에 기도문으로 만든 즉석 수녀님 성수로 악마 얼굴에 뱉어버리는 터프한 수녀들이 보고싶다

비공식, 절대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기관이라서
악마퇴치중 죽어도 이름조차 기억되지 않고 기록도 없어서 정식수녀로도 인정받지못하는등

아무도 몰라주는 선행을 묵묵히 이어가는 비밀의 종교집단


"장붕아, 불 있니"
"수녀가 그런거 펴도 되는거에요?"
"이건 죽은자를 위해 올리는 향이란다"
"입에 물고있잖아요"
"일단 연기는 남 ㄱㅊ"


진정한 사랑이 하고싶지만 정작 사랑이 뭔지 모르는
자뻑 심한 인방, 인스타, 온리팬츠, 트위터 뒷계 운영하면서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좋아요♡ 관심에 미친 관종  음란 나르시즘 수녀님

슬럼가 고아들의 누나이자 언니
동네에서 양아치들 돈 뜯고 다니던 뒷골목 노름 격투기 선수 출신 수녀님
늘 슬라브 스쿼트 자세로 쉬는게 디폴트인


각자 신에게 버림 받은 인생을 보내던 이들이 신들을 섬기며 피폐스러운 삶속에서도 사람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