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나챈글 겸 나워 입문 날짜임

평소에 10년동안 한 카드겜챈하다 당시 광고 방송도 아니고 그냥 나작스방송 보다가 알게 댐

바이퍼 본캐 아발 부캐로 스타트 끊으면서 재밌게 하기 시작한 지 한 달만에








본질을 깨달음 씨발

몇 년이 지나도 이 새끼들은 여전했고 매웠다


결국하다보니 균열망겜 이었고 개조 당시 첫날은 내가 개당 80퀴드까지 팔아봤었음

서버기생충 쌀유저라 저 당시 퀴드 시세부터 여러가지로 미쳐있었고 솔직히 맛있긴했다







모로스레이드 당시 공백의 3개월이 있는데

파딱망호에 내가 유명한 탐정해버림

진짜 미안했다 나워 한 8시간하다보니 졸려서 10분 간 졸아버림

그리고 쪽팔린거도 있어서 1주일 유배갔다오고 닉바꾸고 활동했었음


그 뒤는 생각보다 별일 많이 있었지만

주형이 똥싸지르고 튀고 빅대디 똥 치우러왔다던가

클랜이 쿠데타 당해서 공중분해 됐다던가 등등

똥싸는 기계마냥 챈질하면서 광질했던거 같네


이 게임 진짜 패스만 사도 누구보다 친절한 겜이고

끈질기게 잡을 자신 있으면 엔드 컨텐츠 맛 보는거 어렵지 않음





도중 충동적으로 마키나세트나 뭐 과하게 지른거 없으면 죄다 패스 값임

카드세트 하나 질러본 적이 1도 없음

이 정도면 진짜 현명한 청년 소비자인가 생각할 수 있으나

난 집에 컴퓨터가 없고 피방에서만 쭉 나워를 해왔음

피방값을 아까 점장한테 물어봤는데 컴퓨터 3대값(나워기준 상옵에 시금치램 32g 기준)은 나온 듯


물론 엔드 컨텐츠를 빨리 맛보면

이제 뭐함 + 어중간한 깔개 선발대가 얼마나 지옥인가를 알아버리는 지식의 저주가 생기긴하다만

던파 코카콜라 길드 토큰 시절 이후로

최군도 끝까지 남았다만 애정이 생긴 알피지겜이라 섭종까진 하지 않을까?


아마 이 뒤의 알피지겜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만

나워 지금 잘해주고 있고 개발 속도

잠깐 옆 동네 뒷 동네 산책도 다녀오며 천천히 할 테니까

롱런만 해다오 피방 점유율은 내가 책임질게






한 겜에서 2번 생일 맞이해본거 오랜만이라 글 써봄

딸깍하고 생일인데 인터넷친구랑 딴 겜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