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을 땐 확률형이 많고 쌓이고 쌓인 불만이
가장 마지막 컨텐츠인 융합에 불만이 터진 거 같어.
1. 1~8단계 개조
현재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더 심했던
퀴드(균열석)+페니 빨아먹는 시스템으로
무려 90퍼센트의 확률도 4연속 터지며
폭풍을 터트려버리고 싶고 확률 뜯어보고 싶은
성장 요소.
지금은 실패 시 마다 확률이 보정 걸려서 그나마
상황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90퍼가 잘 터지는 거 보면...
2. 소울 스톤 강화 확률.
고대 전설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전설은 수급도 잘 안 되면서 30퍼 확률로 성공.
거기에다가 성공할 수록 확률은 미친 듯이낮아지는데게 두 번째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생각함.
3. 4종 슈뢰딩거
3-1 슈뢰딩거.
엑셀을 보기위한 처절한 몸부림.
최대를 뽑기위한 치열한 사투.
진정한 옵션작을 거치기 전의 절차.
천장으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은 조금 나아졋...?
3-2 특수한 슈뢰딩거.
진정한 지옥문...이었지만 확실히 천장이 생기면서 허들이 매우 낮아짐.
추가 옵션의 줄 수 추가와 6줄 달성 후 3개의 메인 옵션을 뽑아야하는데, 원 근피 변경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매우 손쉽게 3줄의 메인 옵션을 뽑을 수 있게 되었지만 주스텟으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은 여전함.
3-3 세밀한 슈뢰딩거
"엄마, 초코비 사주세요.", 라고 말하자 짱구 엄마는 편의점에서 초코비를 주문했지만 "고객님, 저희 편의점은 랜덤뽑기라서 돈넣고 초코비를 얻으실 때까지 룰렛을 돌리셔야합니다"라는 설명과 같은 매우 심한 메인 성장 요소 중 하나.
옵션작 자체가 기도 메타이긴 하지만 예전 천장이 없을 때 과금 = 무성장으로 이어지는 똘아이 같은 성장 시스템이었으나 천장이 생기고난 후 민트 옵션 안에서만 랜덤 뽑기가 되었다,만 천장 달성 후 또 다시 그 수량만큼의 세밀 슈뢰가 들어가게한 건 신의 장난이 아닐까?
3-4 호박색 슈뢰딩거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스트레스 요인을 확 낮춰줌.
4 특수효과
누칼협 시전 시, 할 말은 없지만
12특효보다 15특효가 쎈 건 바보가 아닌 이상 그 누구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무기 1~3특효
상, 하의 1~2특효
중에서 무기 3 상하의 각각 2특효를 뽑아야하고
또 다시 그 중에서도 유효 옵션을 뽑아야하는 악랄한
성장 요소다.
재감정 시스템과 1특수효과 선택이라는 시스템이 갖춰짐으로써 그나마 편해진 건 맞는데
여전히 다특수효과는 랜덤으로 스트레스 요인 있음.
5. 융합
25에서 18로 떨어졌을 때의 쾌감이란
아니, 절망이란 맛은 정말로 끔찍했다.
욕심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정말 접고 싶었지만
소인에겐 42억 + 백금괴 및 대량 금괴가 무척이나 있었으므로 24까지는 금방 다시 올리겠지란 생각은
정말 말도 안 되는 개소리였다.
증발.
지금은 그 많던 페니는 온데간데 없어졌고
하루를 벌고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에 불과해졌다.
참고로 그렇게해서 지금 무기의 수치는 23이다.
이렇듯 스트레스 요인이 많으니
융합에서 한 번에 터진 것!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