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슈터의 "현지 조달" 패시브는 보급품을 드랍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2번째 특성을 통해 오브젝트가 아닌 폭발물 파괴로 드랍가능하게 한다.


이것만 으로는 큰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보급품을 획득함으로써 생기는 쿨타임 고정 감소,

그리고 대부분의 트러블슈터가 채용중인 특수효과 [ 뜻밖의 보급품 ] 의 존재로 인하여

보급품 드랍 = 데미지 증가 로 이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보급품 드랍율은 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지조달 그 어디에도 보급품 드랍은 확률이라고만 명시되어있고,

어느정도의 확률인지는 명시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측정을 실행해봤다.


테스트 방법으로는 "바운싱 베티"스킬을 사격폭발 함으로써 생기는 보급품의 수량 확인.

바운싱 베티는 한번에 4개의 폭발물을 생성할 수 있기에 이보다 좋은 테스트는 없다고 판단했다.


테스트는 총 100회 진행 하였으며, 이로인해 생겨난 폭발물은 총 400개.

정확한 수치를 계산하기에는 부족한 수량이지만 어느정도 윤곽은 잡힐 수 있는 수치라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진행한 측정 결과는 아래와 같다.



총 400개의 폭발물 중에 193개의 보급품이 나왔으며,

이는 48.25%, 대략 45~50%정도의 확률로 보급품이 드랍된다고 보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