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육성 난이도 완화

재구성 개편이라던가, 경험치 비약, 시나리오 스킵등으로 캐릭 육성 난이도도 꽤 많이 완화됐다고 생각함

어딜봐도 예전보다는 훨씬 완화됐다. 카프리올 뺑이치던 시절보다 확실히

근데 배럭입장에선 진짜 쉬워진게 맞는데 뉴비입장에서는 장비도 만들고, 재화도 없고, 악몽도 크게 못올리고 뭐 약간의 제약이 있는점

그래도 이전보다 쉬워진건 팩트고


2. 피로도 개편

균열 노피로도, 데챌 노피로도, 유랑단 노피로도. 재화와 관련된 일부 컨텐츠의 피로도도 잘 개편됐다고 생각함. 


3. 다양한 셋팅이 가능한가

전이권을 주마다 수급할 수 있고, 캐릭터마다 시나리오를 밀게되면서 자연스럽게 획득하는 전이권으로 셋팅? 자유롭게 가능함


4. 특수효과 개편

경이의 결정으로 리롤하던걸 퀴드나 변경권으로 리롤하도록 변경되었고 확정 변경도 생겨서 셋팅을 아예 갈아엎어야 하는 수준이더라도 어느정도 세이브가 되는게 장점




그 외에도 몇가지가 있겠지만

지금의 육성컨텐츠가 저 패치들에 비해 불쾌감이 심하다고 해야하나.

일단 선택지 없이 성장을 위한 컨텐츠는 타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재화가 미친듯이 빨리고 초기화, 하락 위험 요소들도 있고

무엇보다 소통이 없으니 다음 컨텐츠가 나올 동안 저것만 주구장창 저것만 반복해야 한다는 게 참 아쉽다.


패치방향성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한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느낌이라 게임이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지 않나싶다.

당장 에들레르 나오기직전에 챈만 봐도 어케 나올지 예상하고 챈도 나름 활발했었는데.. 떡밥이라도 하나 던져주면 좋겠다.

그니까 슬슬 개노 올리죠 태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