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박주형 파벌 개발진 입장에서는 레이드로 진짜 1년 뻐기고 싶었던거임
그래서 편린 드랍 거지같이 낮춰놓고 풀고전 맞출때까지 1년동안 버티려고했던거

근데 여론이 너무 안좋아지니까 개혁파인 김태집 파별에서 더 풀어서 여론 잠재워야하지않냐고 이야기가 나옴
박주형 입장에서는 우리 개발속도로 레이드 이후에 컨텐츠 풀기는 빠듯하다 판단하는데 내외부 여론이 너무 안좋아지니까 발언권이 점점 축소됨

일단 여론 잠재우는걸로 편린 수량 늘려놓는데 그에 따른 컨텐츠 배포에 차질이 생길꺼 본인이 책임안질테니 개혁파들이 해보라고 디렉터 양보함

양보 받고나서 앞으로 추가 컨텐츠에 대한 기획을 짜면서 더 많은 컨텐츠를 제공해야한다는 생각에 일단 시즌2라고 광고 때리면서 다음 시즌에 참가할수있게 편린도 뿌리고 캐쉬로 팔고 시즌 1 진행속도를 가속시켜놓음

그런데 생각보다 개발속도는 안따라오고 기존에 시즌1 컨텐츠는 마구 뿌려댄 편린이랑 재화로 컨텐츠 고갈은 가속되서 이모양 이꼴이 되었다는 소설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