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 될 날 온다 무조건 나도 안될거 같았는데 됐다

떨어졌을때 하는게 게임이야.. 붙으면 하기 힘들어. 한병해.

힘내라.. 나도 요즘 되는게 없는데 언젠간 되것지 하고 살고있음

화이팅

힘내라.. 다 잘 될거야

요즘 취업 진짜 어렵더라 신입을 뽑는게 아니라 그냥 경력직같은 신입을 뽑더라

그 나이에 모두가 겪는 고민이다 너무 자책하지 말어라.. 잘 될거니까..

ㅋㅋ 나 나워하면서 이력서100개쓴듯 ㅠ퓨ㅠㅠ

니가 쌓고있는 모든것이 부정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지도 몰라, 매번 남들처럼 웃어도 되는지, 내가 식사라는걸 해도 되는지, 매번 매순간 찾아올거야. 그럼에도 너는 나아가려고 노력하고있다. 나아지려고, 바뀌려고, 하고있으니까.

입 꾹 다물고, 이 꽉 깨물고 지금의 시간을 견뎌내고 이겨내는수 밖에 없다. 괜찮다. 넌 할수있을거다.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마라.넌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다.아직 너의 쓰임새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을뿐이다.
게임 즐기는게 뭐 어떠냐.너도 사람인데 당연히 스트레스 풀고 즐거움도 추구하는거지.
니가 게임을 포기한다고 구직이라는게 불확실에서 확실로 바뀌는게 아니다.구직은 구직,취미는 취미다.
즐길줄 모르는 놈은 일도 못하고 사회 생활도 못한다.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도 못한다.
그러니 그냥 꾸준히 즐기면서 해야하는 일을 열심히 해라.세상에 정답은 없다지만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정답이다.


위 말은 내가 예전에 철권에 미쳐살던 시절에 너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팀원 형이 해줬던 말임ㅇㅇ
맨날 돈이 없어서 형/들한테 얻어먹고 그랬었는데 당시 내가 팀 막내에 20대 초반이었다.
어느날 술자리에서 '취직도 잘 안되고 맨날 형/들한테 밥 얻어먹는게 미안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는데
중딩때 부터 보던 형/들이라 그런지 그냥 껄껄껄 웃으면서 막내동생 처럼 저렇게 말해줬음.
그리고 저 말은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 모토가 되었음.

지금의 너도 당시의 나와 비슷한 상황인거 같음.
지금 굉장히 힘들고 스스로가 한심하게 여겨지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음.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더라.
그러니 너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깍아내리지 마라.그건 전혀 도움이 안된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똑바로 대면하고 게임이던 구직이던 열심히 하면 그게 빛나는 사람인거임.

너무 먼데서만 부른다... 일자리 구하기 쉽지않다... 어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