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하고축 때 리세로 시작해서 냥코 한 지가 벌써 46일이나 지났네. 처음에는 설날에 초등학교 2학년짜리 조카가 폰에 냥코 깔아서 시작했는데 내가 더 열심히 하는 중이야 ㅋㅋ


원래 한 달 차 쯔음해서 소감 써보려다가 바빠져서 못 썼는데 계정 기부 받은김에 가볍게 뭔까 써볼까 해서 적어봄.


https://arca.live/b/nyanko/98713621?target=all&keyword=%EA%B3%A0%EC%96%91%EC%9D%B4%EB%A8%B8%EC%8B%A0&p=2

저 때 이틀인가 사흘동안 컴퓨터로 4배럭 돌리면서 계속 리세만 했는데 운좋게 잘 떠서 편하게 시작했네.

또 초반에 운 좋게 이벤트 당첨 되어서 냥코 피규어도 받고, 할배들이 궁금한 거 엄청 친절하게 잘 대답해줘서 냥챈에 정 붙일 수 있었어. 고마워. 


원래 쓰던 계정은 현질도 꽤 했는데 울슈레 함정도 많이 나오고 중요한 슈레들(스시, 사과, 표류기 등등...)이 안나와서 힘든 맵이 좀 있었어. 그리고 레벨이 낮아서 그런지 기본 스펙이 낮다 보니 난이도 9부터는 좀 힘들더라고. 풍냥탑도 20층에서 멈추고, 평일 트페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우주 2장 초반 미는 중이었음. 


비슷하게 시작한 다른 사람들은 캐릭풀도 엄청 넓고 금방금방 밀더라. 뽑기 망한 날은 챈 안 들어오고 그랬네. 진도는 나도 나름대로 시간계산 하면서 나름 통솔력은 거의 다 녹이고 있는데도 엄청 차이가 나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NP는 언제부터 수급 가능한 지 감도 안 오더라 ㅋㅋ. 일단 안좋은 캐라도 다 뉴절먹이라고 하니 일단 받고, 스펙이 낮아서 플렙 올리느라 아직 캉캉 돈 2배도 못 열어줌... 아직 할 게 태산인데 할배들은 이벤트 막 하루만에 끝내고 인증 올리는 거 보고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나도 언젠가는 할배가 되겠지. 


암튼 진짜 재미있는 게임이고 다른 게임보다 캐주얼하면서도 개성도 있고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여기까지가 감상이고 이렇게 진행하다보니 아직 할 게 많기도 하고 리세계는 유입들 많아졌으면 좋겠어서 줄 안 섰고, 진행계는 하나 줄 섰었는데 룰렛 당첨 안 됐고, 이번에 운 좋게 엄청 좋은 계정을 받게 되었네.


진짜 써보고 싶었던 쿠니오군, 개호기, 가우 같은 성능 좋은 콜라보 캐도 많고 캐릭 렙이 높아서 스펙이 다르다보니 아예 다른 게임 하는 것 같아. 재미는 재미대로 즐기고 내가 꿈꾸던 스펙까지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제일 좋음. 일단 이벤트 밀면서 계정 적응을 먼저 해볼게. 



일단 두 계정 다 헬옹마가 없어서 다군까지는 내가 계정 두개 다 들고 현질해서 뽑아보고 원래 쓰던 계정은 조카한테 줄 계획인데 이제 현질이 2배네. 이건 좀 어지럽다. 


백블아는 하나도 없고 흑블아는 흑포노 빼고 거의 다 있는 것 같아서 레티 열심히 모아서 울고축에 박으면서 키우면 될 듯. 나중에 궁금한 거 생기면 물어볼게. 


두서없이 썼는데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감사하고, 일기장 같은 글 끄적여서 미안...


예전에 진행계 받았던 냥붕이는 뭐 활동을 안했니 독점이니 하다가 또 잠수탄 것 같아서 슬펐는데 나는 꼭 사라지지 않고 인증글 간간히 올리러 놀러올게~ 냥붕이들 다들 좋은 밤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