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군가의 삶에 관여할 수 있을만한 인간은 아니지만 이 말은 하고 싶다.
"살아라. 그리고 너를 짓누르는 고통을 마음껏 비웃어라."

그런생각이 끊이지가 않아서 힘들다면 병원을 가봐 은근나름 도움 많이되기도하고 하소연할때가 하나라도 생기는게 마음의 짐이 많이 덜어지긴하더라 혼자서 덜어내기란 많이 힘드니 주변 도움들도 많이 받아봐!

삶의 무게가 무겁단게 여러방향과 여러의미가 있긴 하나
삶의 무게가 무겁다 느껴진다면 '다 좆까고 내갈길 간다.'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셈 이런게 도움이 되거나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을 모르니 조심스럽지만 힘들 땐 자신부터 생각하면 좋겠어

다른사람의 시선, 다른사람과의 비교, 경쟁 이런것도 신경쓰지말고 오롯이 나만 의식해보자 힘내고

냥붕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얼마나 거대한 짐이 어깨를 눌러대는지 몰라 섵불리 말했다 도리어 상처를 줄까 걱정이지만... 죽고 싶다거나 그런 말은 하지 마 

언제까지나 어깨를 짓이겨댈 것 같은 짐덩이들도 며칠이 지나고 몇 년이 지나고, 친밀한 주변인들에게 토해 나누고, 울며 지새우는 밤을 넘다보면 손바닥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작아지는 날이 올 거야 

짐덩이를 이겨내면서도 스스로의 바람을 성취해낸, 웅대하게 커진 넌, 손바닥보다 작은, 언젠가 스스로를 괴롭혔던 짐을 보며 그땐 그랬지... 하고 넘길 수 있을만한 재목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