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코 대전쟁 유입을 위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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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냥코는 어떤 게임인가?


냥코 대전쟁 PV


냥코 대전쟁은 오프라인 전략 라인 디펜스 게임임. 

맵 양 끝에 적 성과 아군 성이 있는데 아군 유닛을 생산해 적 성에서 스폰된 적군과 싸우고, 적 성에 대미지를 줘 파괴하면 클리어하는 게임임.


재화, 가챠 등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블루 아카이브나 프리코네 같은 분재게임들과 아주 유사하니

이런 게임들을 플레이해 본 사람들이라면 더 익숙하게 즐길 수 있을 거임.


일본의 PONOS라는 곳이 제작했고, 출시 이후 10년이나 된 장수 게임이야.

현역 게임이고 1~2달에 한 번씩 꾸준하게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몇 년간 망할 걱정은 없음.

PONOS 본사의 일본 버전(일판)이 존재하고 이걸 번역해서 한국 버전(한판)으로 유통하고 있음. 


2. 냥코 대전쟁의 특징 
2-1. 개성적인 디자인과 연출



냥코 대전쟁은 아트와 디자인의 스타일이 아주 다양한 것이 장점임.


고양이와 거의 똑같은 캐릭터부터 "와 이건 고양이의 레벨이 아닌 것 같은데;;"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디자인의 캐릭터도 존재함.





가장 기본 캐릭터인
"고양이"
고양이 각선미고양이 드래곤고양이 거신



우선 가장 기본 캐릭터인 "고양이"를 요리조리 변형시켜서 만든 류의 캐릭터들부터






이렇게 메탈슬러그에나 나올 법한 거대 메카닉 디자인의 캐릭터도 있고






씹덕게임처럼 미소녀 캐릭터들도 있고








퍼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귀여운 퍼리 캐릭터들도 있고







 그냥 드래곤에다가 가슴에 고양이 하나 박아놓고선 고양이라고 주장하기도 할 정도임



이처럼 냥코 대전쟁은 아군, 그리고 적 캐릭터까지도 폭넓은 디자인을 자랑함. 이 때문에 취향에 맞추어서 캐릭터를 세팅할 수도 있고,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각기 다르니까 쉽게 질리지도 않다는 장점이 있음.




<스타워즈>의
AT-ST 패러디.
<드래곤볼>의
프리저 패러디.
<원피스>의
루피 패러디.
<스타워즈>의
데스 스타 패러디.



 또한 캐릭터들 중 상당수는 유명한 대중매체 속의 등장인물, 메카닉을 패러디해 디자인된 거라서 캐릭터들별로 숨어 있는 패러디 요소들을 찾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 같음.


 적 캐릭터들과 몇몇 아군 캐릭터들은 마치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처럼 묘사됨. 설정상 사회 초년생도 있고, 외국인 영어 학원 강사도 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라면집 사장도 있지. 이렇게 인간적인 적군, 아군 캐릭터들의 마음 따뜻해지는 설정, 캐릭터 설명에 현실 사회에 대한 풍자도 있어서 사람에 따라 파고들 요소도 꽤 충분한 것 같음.



2-2. 매우 높은 전략성


냥코 대전쟁이 가진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함.


 보통 디펜스 게임들은 스테이지의 구조와 클리어 방법이 큰 차이 없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서 매너리즘에 쉽게 빠지곤 함. 원거리 화력만으로 밀어붙인다던가, 소환수만 쓴다던가 하는 식이지. 그런데 냥코 대전쟁은 스테이지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사용하고, 적절한 캐릭터를 사용해야 게임을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되는 구조라는 단점을 타파했음.



먼저 냥코는 단 한 가지 전략으로만 스테이지들을 모두 깰 수 있는 게 아니라 스테이지마다 적절한 전략을 사용해야 함.



사거리가 짧은 대신 공격력이 높은 적 상대로 사용하는 전략이다.

자주, 그리고 많이 생산할 수 있는 고기방패(주황색)을 이용해
적 캐릭터(빨간색)의 공격을 대신 맞아줌과 동시에 적 캐릭터의 발을 묶고
원거리 공격 유닛(노란색)으로 적이 공격하는 사거리 밖에서 딜을 넣는다.


게임 초반에는 사거리가 짧은 대신 공격력이 높은 적이 보스로 주로 등장했음. 그래서 이러한 적들을 쉽게 이기기 위해서 "가격이 싸고 자주 생산할 수 있는 유닛(고기방패)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줌과 동시에 발을 묶고, 보호받는 원거리 캐릭터가 적의 공격의 사거리 밖에서 꾸준히 적에게 딜을 넣는다"라는 개념의 원거리 범위 공격 전략이 주로 쓰였음. 



사거리가 긴 대신 공격력이 낮은 적을 상대할 때 쓰는 전략이다.

적(빨간색)은 "파동"을 발사하는데, 사거리가 넓어 원거리 유닛의 장점이 없어지므로
체력이 높은 근거리 공격 유닛(주황색)을 사용해 적에게 가까이 접근해 딜을 넣거나
적의 원거리 공격인 "파동"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 유닛(노란색)을 사용해 적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게임 중반부터 사거리가 아주 긴 대신 공격력과 체력이 낮은 적 캐릭터가 등장하기 시작했음. 이러한 적들을 상대로 위에서 말한 원거리 공격 전략을 쓴다면, 고기 방패와 원거리 캐릭터는 체력이 낮으니 별 공격도 못하고 쉽게 죽을 거임. 그래서 이럴 때는 딜탱 전략을 많이 쓰는데, 바로 장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은 공격력과 체력이 낮으니 체력이 높은 아군 캐릭터가 적의 공격을 버티고 깊숙이 침투하여 적을 공격한다는 개념이야. 적의 원거리 공격에 사각지대가 있는 경우에도 딜탱 전략으로 사각지대에 아군 캐릭터를 침투시켜 딜을 넣지.



 그리고 성뿌(성 부수기)라는 요소도 존재하는데, 어차피 냥코의 클리어 조건은 적 성의 체력을 모두 깎는 것이지, 적 완전 섬멸이 아니잖아? 그래서 적 캐릭터(주로 보스)를 죽이지 않고 원거리 공격으로 조금씩 적 성의 체력을 깎아서 클리어를 하는 전략이 바로 성뿌야. 이론상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쓸 수 있기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스펙이 되지 않더라도 성뿌를 통해 클리어할 수도 있어. 가끔 타임어택이라고 해서 정해진 시간 내에 성을 부수지 못하면 도저히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많은 적이 나와서 사실상 패배하는 경우도 있는데 타임어택은 사실상 성뿌가 필수 전략이라고 볼 수 있지.



 적들도 창의적인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어 스타 에일리언은 일정 확률로 아군을 뒤로 순간이동시키는 "워프" 효과를 가지고, 메탈 적은 크리티컬이 나지 않는 이상 모든 공격의 대미지를 1로 받음. 앞서 말했듯이 앞에 적이 있어도 무시하고 지나가는 좀비 속성도 있고, 고댖종은 아군 캐릭터를 공격했을 때 고대의 저주라는 효과를 부여하는데 이는 아군의 모든 특수능력을 차단시킴. 이렇게 적들도 창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 아군이 피해가 적고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써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듦.



 이처럼 냥코는 전략성으로 따지자면 모바일 게임들 중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함. 냥코의 유명한 스테이지 중 하나인 "풍운 냥코탑 50층"은 무려 8개나 되는 전략이 나무위키에 적혀 있을 정도임.




 두 번째로 냥코는 어떤 캐릭터든 캐릭터의 특수 능력을 이용해 유용하게 쓸 수 있음.


빨간 적의 공격력을 다운시키는 특성을 가진 고양이 연어알(좌)는
빨간 적이자 검은 적인 오카메왕(우)를 공격했을 때
오카메왕의 공격력을 낮춘다.


 냥코는 스테이지의 주요 적과 보스가 특정 속성으로 이루어져 있을 때가 많음. (속성의 예시로는 빨간 적, 검은 적, 에이리언, 좀비 등이 있다) 아군 캐릭터들은 캐릭터마다 이러한 특정 속성의 적들 상대로 효과와 특수능력을 갖고 있음. 효과, 특수능력의 예시로는 공격력을 일정 퍼센트 낮추거나, 움직임을 느리게 하거나, 움직임을 잠시 멈추거나, 넉백시키거나, 특정 속성 상대로 대미지를 2배로 주는 효과 등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스테이지에서 나올 적, 보스의 속성을 안다면 이를 카운터칠 수 있는 냥코 캐릭터를 들고 가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스테이지의 보스가 에일리언이라면 에일리언 상대로 특수효과를 갖고 있는 냥코 캐릭터를 기용하는 거지. 적을 넉백시키면 적 보스의 전진을 막을 수 있고, 공격력을 다운시키면 아군의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임. 이렇듯 냥코 대전쟁은 적의 속성에 특수효과를 가진 캐릭터들이 존재하므로 캐릭터의 자체 성능이 그닥 좋지 않더라도 사용할 곳이 최소 한 곳은 존재하기 마련임. 



 예를 들어 첫 공격 속도가 느려서 좋지 못한 취급을 받는 하데스는 특수 능력을 이용해 검은 속성의 적을 무한히 멈출 수 있어서 검은 적이 많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많이들 쓰며 수많은 성능이 좋지 않은 레어 캐릭터들(도둑, 마녀, 아처)도 만약 캐릭터 풀이 충분치 않다면 적 속성에 따라 충분히 쓸 가치가 있음. 레어 캐릭터 고양이 로데오의 경우 성능이 구려서 찬밥 신세였는데, 고대종 무효 본능이 생겨서 고대종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자주 씀.



 성능이 가장 구려서 나무위키 문서까지 생겼을 정도인 캐릭터 "지룡 소돔"도 쓸 곳이 있을 정도라니 말 다 했지. (냥코 채널에서의 의견 조사 결과) 떠 있는 적 상대로 특수 능력이 있어서 옛날에 유명한 냥코 유튜버가 미래편 3장 달을 깨는 데 주력 딜러로 활용하기도 했음.



2-3. 무과금 친화적인 시스템, 순한 가챠

선요약:


상시 열리는 뽑기에서 최고 등급 캐릭터 등장 확률 5%

   세 번에 한 번 꼴로 "확정 뽑기" 이벤트가 열리는데 이때는 10뽑 시 확정적으로 최고 등급 캐릭터 증정


15일마다 4일씩 열리는 "고양이 축제" 기간, 최고 등급의 캐릭터 등장 확률 9%


필요한 한정 캐릭터 없음! (한정 캐릭터는 성능이 모두 구림)



 보다시피 가챠가 엄청 혜자임.


 냥코 대전쟁은 가챠뿐만 아니라 게임 전반에서 무과금에 친화적이도록 설계되어 있음. 냥코가 경제력이 없는 잼민이들에게 몇 년 째 인기를 끄는 이유가 무엇일지 한 번 생각해보자.



 냥코는 캐릭터별로 (희귀도) 레어<슈퍼 레어<울트라 슈퍼 레어 라는 1성-2성-3성의 등급을 갖고 있고

 한 번 뽑기를 하는데 150 "통조림", 10연뽑을 하는데 1500 "통조림"만큼의 재화가 필요함.



 한 번 뽑기를 했을 때 최고 등급인 울트라 슈퍼 레어가 뜰 확률이 무려 5%나 됨. 이거 완전 혜자 아니냐? 기댓값으로 따지자면 20뽑만에 최고 등급 캐릭터를 하나 얻을 수 있다니까?



 그리고 또 하나 파격적인 시스템이 하나 있는데, 냥코에는 "확뽑"이라고 하는 기능이 존재함. 확뽑은 특정 기간에 10연뽑을 돌릴 때마다 울트라 슈퍼 레어(최고 등급) 캐릭터 1개를 무조건 주는 시스템이야. 즉 10연뽑만 하면 가장 높은 등급의 캐릭터 1개를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거지. 냥코에는 천장 시스템이 없는데, 대신 이러한 확뽑 시스템을 도입해서 반드시 가장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얻을 수 있도록 해 놨어.


이 확뽑이란 게 1년에 한 번 찾아오거나 그런 것도 아님. 확뽑은 이벤트 뽑기 출몰과 상관없이 정규 뽑기 때 한 33%? 확률로 등장함.



그리고 뽑기 확률 X2 이벤트가 열릴 때도 있는데... 바로 이것을 고양이 축제라고 함. 이때는 최고 등급 등장 확률이 무려 9~10%나 됨.


게다가 이러한 뽑기 축제의 주기도 굉장히 짧음.


고양이 축제는 하이퍼 고양이 축제와 울트라 고양이 축제로 나뉘는데


하이퍼 축제는 매달 15일경 약 4일

울트라 고양이 축제는 매달 1일경 약 4일



이때 뽑기에서 최고 등급인 울트라 슈퍼 레어를 뽑을 확률이 9%임. 매달 2차례에 걸쳐서 4일씩이면 결국 일정의 30% 동안이나 뽑기 2배 이벤트가 열린다는 건데... 다른 게임들의 예를 찾아봐도 이렇게 길게, 자주 뽑기 확률 2배 이벤트를 하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음.


게다가 약 6개월에 한 번씩 등장하는 "울트라 하이퍼 고양이 축제" 는 울트라 슈퍼 레어 등장 확률이 10%나 됨.



게다가 필수로 필요한 한정 캐릭터도 전혀 없음! 가끔 설날, 크리스마스, 여름, 이스터 같은 축제일에 기존에 있던 캐릭터의 바리에이션 캐릭터가 존재하긴 한데, 얘들은 대놓고 소장용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구림. 따라서 당연히 이러한 한정 캐릭터들을 필수적으로 갖고 있을 필요가 없고, 다른 게임들처럼 "아... 크리스마스 OO 사기 캐릭터인데 언제 복각하냐... 그때 뽑아 놓을걸" 하고 복각을 구태여 기다릴 필요도 없지.



"블루 아이즈", 속칭 "블아"라고 앞서 말한 뽑기 확률 2배 이벤트 (울트라 고양이 축제, 하이퍼 고양이 축제) 에만 출현하는 캐릭터들이 있긴 함. 근데 어차피 스테이지들이 블아 캐릭터들 없이도 전략과 적당한 대체제를 통해 충분히 깰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어차피 오프라인 게임이니까 누가 블아 갖고 있다고 나한테 불리할 일도 없음.


야 그럼 이거 가챠 관련해서 모두 정리해보자면...


상시 열리는 뽑기에서 최고 등급 캐릭터 등장 확률 5%

 세 번에 한 번 꼴로 "확정 뽑기" 이벤트가 열리는데 이때는 10뽑 시 확정적으로 최고 등급 캐릭터 증정


약 15일마다 4일씩 열리는 뽑기 축제에서 최고 등급의 캐릭터 등장 확률 9%


필요한 한정 캐릭터 없음! (한정 캐릭터는 성능이 모두 구림)


완전 혜자 아니냐??????




또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냥코는 세계편/미래편/우주편/마계편이나 레전드 스토리의 챕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고양이 통조림을 30개 줌. 뽑기 10번을 하는데 통조림이 1500개 필요한데, 나무위키에 따르면 레전드 스토리와 신 레전드 스토리 올 클리어로 모두 7000 통조림을 얻을 수 있다고 함. 그리고 미래편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통조림 1500개와 수많은 레어 티켓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네.



 그리고 기간제 이벤트 스테이지 퀘스트를 달성했을 때 보상으로, 또는 추석, 설날 등 기념일과 공휴일에 레어 티켓과 통조림을 사료로 줌. n주년 때마다 최소 (111 X n) 개의 통조림을 무료로 뿌리기도 하고.



또한 냥코는 통조림, 레어 티켓 등의 귀한 재화를 끊임없이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혜자겜이라고 불리는 게임들도 막상 컨텐츠를 모두 다 깨면 더 이상의 가챠 자원을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냥코는 그렇지 않아. 왜냐하면 냥코는 매일 출석 보상, 파밍으로 얻을 수 있는 "냥코 티켓"을 5개씩 모아서 레어 티켓으로 바꿀 수 있거든. 냥코 티켓은 요일별로 열리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파밍용 개념의 아주 구하기 쉬운 자원인데 이것 겨우 5개만 있으면 레어 티켓 1개와 바꿔서 이용할 수 있음. 즉 재화를 무한히 수급할 수 있다는 거지.

 

3. 냥코의 컨텐츠
3-1. 인게임 플레이 소개


 우선 직접 플레이해본다면 곧 외우게 되겠지만 대략적으로 플레이 방법을 알고 싶다면 참고하자.


맨 좌측 상단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무지개색 순서대로 UI에 대해 설명하자면


좌측 상단(빨간색):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스테이지 이름

좌측 하단(주황색): 지갑 레벨으로, 자신이 쌓을 수 있는 돈의 최대치를 올릴 수 있다. 최대 레벨은 8레벨이다.

중간 하단(노란색): 뽑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캐릭터를 클릭하면 돈을 지불하고 캐릭터를 생산할 수 있고, 캐릭터는 자동으로 싸워준다. (전투 상황 참고) 한 번 뽑으면 쿨타임이 돌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파란색 막대가 오른쪽 끝까지 모두 차면 쿨타임이 다 돌은 것이다.

우측 하단(초록색): 냥코 대포이다. 클릭하면 맵 전체에 광범위한 피해를 주고, 거의 모든 적들을 확정적으로 넉백시킨다. 마찬가지로 쿨타임이 존재한다.

우측 상단(파란색): 지갑과 돈의 상태이다. 예를 들어 6500/9000이라고 뜨면 6500원이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이고, 9000원이 자신이 소유할 수 있는 최대 돈 용량(지갑)이다. 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아서 차고, 지갑은 상술한 지갑 레벨(주황색)을 클릭해 그 한도를 높일 수 있다.



3-2. 컨텐츠 설명


냥코의 컨텐츠는 간단하게 이렇게 나눌 수 있음.


메인 스테이지 : 초반의 주 컨텐츠이자 일종의 튜토리얼. 세계편, 미래편, 우주편, 마계편으로 구성되며 마계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1장, 2장, 3장을 갖고 있음. 세계 일주를 하며 각 장마다 48개의 스테이지를 깨야 함. (세계편 기준) 각 장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달"인데 강한 보스가 나오므로 사실상 보스를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가 챕터 클리어를 결정지음. 나열된 순서대로 이전 챕터의 1장을 깨야 그 다음 챕터에 도전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우주편에 도전하려면 세계편 1장을 깨야 미래편 1장이 해금되고, 미래편 1장을 깨면 또 우주편이 해금됨.) 세계편에는 일반적인 적이 나오고, 미래편에는 에일리언 속성이 적이, 우주편에는 에일리언과 스타 에일리언 속성의 적이, 마계편에는 악마 속성의 적이 주로 출몰함. 각 장을 클리어할 때마다 좋은 캐릭터나 보상을 주니 참고하자. (미래편 클리어 보상은 세계편에서 얻은 캐릭터들의 3단진화 해금이다.)



레전드 스토리: 냥코의 주 콘텐츠. 레전드 스토리, 신 레전드 스토리, 레전드 스토리 제로로 나뉘고 레전드 스토리 제로는 최근 업데이트로 막 새로 생겼음. 레전드 스토리와 신 레전드 스토리는 각각 49개의 장으로 나뉘는데 다행히 각 장마다 스테이지가 5~8개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음. 사실상 냥코의 주 콘텐츠라고 볼 수 있고 레전드 스토리 클리어 진도에 따라서 스펙을 가늠하기도 함. 고대종 제외 모든 속성의 적이 출몰하며, 마찬가지로 각 장과 스테이지마다 주로 출몰하는 적의 속성이 대략 정해져 있음.



발굴 스테이지: "지도"라는 재화를 이용해 입장하며, 캣츠아이, 경험치, 아이템, 본능 구슬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음. 상당히 고난도이며 후반부 컨텐츠임.



스페셜 스테이지: 항상 열려 있는 스테이지가 아니고 한 달에 정해진 기간만 출현하는 스테이지임. 중~후반부 컨텐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파밍 스테이지에서 캣츠아이, 경험치,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고 강림이나 광란 등에서 유용한 캐릭터를 얻을 수 있음.

  육성 스테이지: 파밍 스테이지임. 요일/일자별로 경험치, 아이템, 캐릭터 3단진화에 필요한 개다래와 수석, 냥코 티켓과 지도를 얻을 수 있음.

  사이클론, 광란, 강림, 각성 스테이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캐릭터를 주거나, 특정 캐릭터를 3단진화할 수 있는 권한을 줌.

  강습 스테이지: 클리어하면 위에 있는 발굴 스테이지에서 쓸 수 있는 지도를 보상으로 줌.

  풍운 냥코탑, 이계 냥코탑: 총 50개의 스테이지(층)으로 구성된 탑을 오르면서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음. 주기적으로 초기화가 되는데 이 때는 드랍하는 보상도 초기화되서 혜자 컨텐츠라고 불림. 



냥코 도장: 스테이지에서 적을 처치해 얻는 점수로 스코어링 대결을 하는 냥코 유일의 PVP 컨텐츠임. 적이 강할수록 점수를 많이 주며 얻은 점수를 냥코 대전쟁의 유저들끼리 비교하여 상위 퍼센티지에 따라 통조림을 줌. 다만 이 보상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자신이 냥코 스펙 상위 몇 %인지 가늠하는 데만 사용하자.


3-3. 캐릭터의 성장, 업그레이드 방법

캐릭터 업그레이드 방법필요한 재화재화 파밍 방법해금 조건
1레벨 업

- 경험치

 - 캣츠아이

(레벨 상한 해방시)

 -캐릭터의 중복 뽑기

 - 스테이지 클리어

 - 가마토토, 발굴 스테이지

유저 랭크에 따라
레벨 상한치가 존재
23단 진화

 - 개다래 씨앗

 - 개다래 열매

육성 스테이지에서
개다래 스테이지 클리어
캐릭터의 레벨이 20 이상
3본능 해방

- NP

뽑기에서 나온 캐릭터를
NP로 분해
(등급에 따라 NP 양이 다름)
또는 본능 구슬을 분해
미래편 3장 클리어
4본능 구슬 장착본능 구슬
(사진 구함...)
지도 발굴 스테이지 클리어미래편 3장 클리어


캐릭터의 업그레이드 방법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음. 번호는 업그레이드 방법이 해금되기 쉬운 순서대로 나열했고 꼭 순서대로 업그레이드해야 된다는 뜻은 아님. 그리고 재화 수급 방법은 저 방법뿐만이 있는 게 아니지만 가장 효율적이고 일반적인 경로로 적었음.



1. 레벨 업: 경험치를 이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음. 처음에는 레벨의 최대 상한이 10레벨이었다가, 세계편 1장을 클리어하면 20레벨이 되고 이후 유저 랭크에 따라 최대 60레벨까지 올릴 수 있음. 30레벨 이상부터는 "캣츠아이"라는 재화를 사용해서 레벨의 상한을 올린 후 경험치로 레벨업해야 됨. 캣츠아이는 캐릭터의 등급(EX, 레어, 슈퍼 레어, 울트라 슈퍼 레어, 레전드 레어)에 따라 나뉘고 캣츠아이의 등급에 맞는 캐릭터에만 사용할 수 있음. 또 뽑기를 하다가 캐릭터가 중복으로 떴을 때 "바로 쓰기" 버튼을 눌러서 +레벨을 올릴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일반 레벨과는 다르게 별개적으로 레벨이 카운팅됨. (예: 20+4렙) 이 +레벨도 유저 랭크에 따라 상한치가 정해짐. 능력치 증가폭이 큰 것도 아니고 하술한 "NP"로 바꾸는 게 효율적이니까 중복이 떴다면 좋은 캐릭터가 아닌 이상 그냥 NP로 갈자.



2. 3단 진화: 개다래와 경험치를 이용해 캐릭터를 클래스 체인지할 수 있음. 3단진화를 하면 "내가 기존에 알던 그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성능과 외관이 크게 변함. 3단 진화의 성능이 2단진화 이하 버전에 비해 월등히 좋은 캐릭터들은 3단진화 우선도가 커지고, 반대로 3단진화를 해도 성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캐릭터들은 3단진화 우선도가 낮아짐.



3. 본능 해방: NP를 이용해 추가적으로 캐릭터의 특수 능력을 해방할 수 있음. 본능을 통해 해방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은 캐릭터마다 정해지는데, 3단진화와 마찬가지로 본능의 성능에 따라서 NP 투자 우선도가 달라짐. NP는 미래편 3장 클리어 후 뽑기에서 나온 캐릭터를 교환함으로서 얻을 수 있고, 아주 희소성이 높은 자원임. 



4. 본능 구슬: 본능 구슬을 장착해 캐릭터에 추가적인 특수 능력을 부여할 수 있음. 본능이 캐릭터마다 해방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이 정해졌다면, 본능 구슬은 구슬 자체에 부여 가능한 특수 능력이 정해진 대신 어떤 캐릭터에든 장착이 가능함. 본능 구슬은 지도 발굴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수급할 수 있고, 한 캐릭터 당 구슬 1개만 장착할 수 있음. 특수 능력이 발동되는 정도에 따라 D, C, B, A, S급으로 나뉘니까 참고하자. 만약 성능이 좋지 않은 본능 구슬을 얻었다면 NP로 교환해 본능 해방에 사용할 수 있음.


4. 리세마라, 리세계에 대하여

우선 리세계 구매는 비추천함. 시중에 판매되는 계정들은 십중팔구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만든 "핵계"임. 따라서 계정을 구매했다고 해도 빠른 시일 이내에 정지를 먹을 수 있고, 만약 안 걸렸다고 하더라도 포노스 본사로부터 여러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없음. 그리고 냥코는 중후반 컨텐츠뿐만 아니라 초반 컨텐츠도 그 이상의 즐거움을 자랑하니 진행계는 더더욱 사지 마셈.




리세마라는 안 해도 되고, 하면 편하다 수준임.



냥코는 스테이지 레벨 디자인이 잘 되어 있어서 기본 캐릭터(기캐)들로도 충분히 진도를 나갈 수 있음.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뽑기를 하다 보면 필시 좋은 캐릭터 몇 개쯤은 얻을 수 있을 거임. 그리고 PVP 컨텐츠가 전무하다 보니 캐릭터 격차로 절망할 일도 없음.



다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곳곳에서 스테이지가 어려울 때 리세마라가 마려운 순간이 올 거야.

리세 없이 시작했을 때 말미에 좋은 캐릭터를 꼭 얻는다는 보장도 없고.



이처럼 "맨땅에서 시작하다 나중에 0티어 캐릭터들 없어서 꼬우면 어떡하지, 그땐 다시 리세하기엔 너무 늦을 건데" 

라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리세를 하는 경우가 많음.



결론적으로 리세마라는 하면 편하고, 안 해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충분히 다 깰 수 있다 라고 다시 한번 말해둠.

( 혹시 리세마라 필요성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들을 알아보고 싶으면 해당 링크를 참고하자. 냥코 채널 설문조사1 설문조사2 )



리세마라 방법과 우선 순위에 관해서는 밑에 있는 하이퍼링크를 클릭해서 알아보셈.


리세마라 하는 방법


리세마라 우선순위



그리고 무조건 리세마라만이 좋은 계정으로 시작하는 방법은 아님. 지금 너가 있는 이 냥코 채널에서 착한(?) 챈럼들이 재미로, 또는 유입을 위해 리세마라를 하고 이러한 계정들을 무료로 기부하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야. 올라오는 게시글들을 잘 주시하고 있다가 좋은 계정 기부글이 올라오면 그 때 신청해서 그 계정으로 시작하도록 하자.



5. 현질 꼭 해야 함? / 현질 효율

가챠 시스템에 대해서는 "2-3. 무과금 친화적인 시스템"에서 설명했으니 그 문단을 참고하자.


우선 무조건 현질 해야 하는가? 하고 묻는다면 당연히 답은 X이다. (냥코 채널 설문조사 결과) 레벨 디자인이 잘 되어 있어 기본 캐릭터, 그리고 사소하게 뽑기에서 가져가는 울트라 슈퍼 레어 캐릭터들으로도 충분히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할 수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현질을 하면 난이도가 쉬워지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건 사실이다.



만약 현질을 하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현질 방법에 따른 가치의 효율을 알아보고, 효율이 좋은 상품 위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질 효율


요약 : 효율 최상 상품들은 플포 할인권 > 블티 > 플티 > 땡큐팩 > 장플티 > 플포 통조림 1600 > 골드회원


           비효율적인 상품들: 게임 내에서 파밍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재화(경험치, 배틀 아이템, 개다래 등) 구매


6. Q&A

Q. 일일 플레이 타임이 얼마나 됨? 숙제 많음?

A. 너 맘대로임. 스테이지 진도를 빼고 싶으면 6시간씩 몰입해서 할 수도 있고, 천천히 진도를 나갈려면 하루에 30분으로도 충분함.

     파밍 스테이지에서 필요한 재화 파밍하기, 이벤트가 열릴 때 퀘스트 깨기 등의 숙제가 있는데 이미 깬 거 또 깨는 건 익숙해서 시간이 얼마 안 걸림.



Q. 미래시 있음?

A. 일본 버전(일판)을 번역해서 한국으로 가져오는 거라 미래시가 약 1~2달 정도 존재함. 그래서 일판에서 좋은 캐릭터가 새로 나오거나 새로운 재화가 등장하거나 하면 1달 정도 미리 접하고 대비할 수 있음.



Q. 캐릭터에 장착하는 장비 있음?

A. 아니, 일체 없음. 다만 최종 컨텐츠에 "본능 구슬"이라고 캐릭터에 장착해서 특수능력을 부여하는 게 있긴 한데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님.



Q. 자동 진행, 방치 요소 있음?

A. 자동 진행은 "야옹컴"이라고 아이템이 존재함. 자동으로 캐릭터들을 뽑아 주는 거임.

     방치 요소인 "가마토토"가 있음. 탐험가를 1시간/3시간/6시간 탐험 보내서 통조림, 통솔력, 캣츠아이 등의 재화를 얻을 수 있음. 캣츠아이의 주 수입원이니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함.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하니까 켜놓을 필요는 전혀 없음.



Q. PVP 요소 있음?

A. 냥코는 사실상 오프라인 게임이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함.

     그리고 "냥코 도장"이라고 냥코의 모든 유저들과 스코어를 겨루는 스테이지가 존재함. 스테이지에서 적을 처치해 점수를 얻는 스코어링 방식임. 상위 n%로 나누어서 통조림을 주는데 보상이 짜므로 그냥 스펙 측정기라고 생각하자.



Q. 일판 vs 한판 뭐가 더 편함?

A. 위에서 설명했듯이 한판은 일판 대비 업데이트가 1~2달 늦음. 콜라보나 이벤트, 사료 등도 거의 일대일로 한판에 가져오긴 하는데 가끔 사소한 부분에서 사료의 재화 개수 차이가 생긴다고 하더라고. 한판도 미래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본어가 된다면 일판을 더 추천함.



Q. 토벌/스킵 기능 있음?

A. 아쉽게도 없음. 근데 어차피 다른 게임의 스킵 20번 보상을 한 번의 스테이지 보상으로 집약해 놓은 개념이라 딱히 문제는 안 됨. (어차피 파밍 스테이지 말고는 굳이 여러 번 깰 필요가 없음.) 또 그만큼 캐릭터 육성이 수월하도록 설정되었기 때문에..



Q. 스토리 있음?

A. 메인 스토리(세계편미래편세계편), 레전드 스테이지(레전드 스토리신 레전드 스토리레전드 제로)에서 일련의 스토리가 있긴 한데 솔직히 파고들 요소는 거의 없음. 다만 아군과 적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도감에 들어가면 나오는 캐릭터 설명이 굉장히 재밌고 서로 연결되는 구석도 있으니 스토리 관련으로 팔 거면 이 방법을 추천할게.


Q. BGM 뭐 있음?


A. 대부분 냥코의 기본 멜로디를 편곡한 버전임. 스테이지의 난이도, 그리고 맵의 분위기에 따라 음악의 장르가 달라지는데 멋진 편곡 버전이 많으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번 들어 보길 추천함.





관련 사이트

냥코 대전쟁 채널 정보글 모음

냥코 대전쟁 일본어 위키

냥코 대전쟁 영문 위키

냥코 대전쟁 데이터베이스(스피카넷)


2022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설날 기간 동안 냥코대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 "화근의 마녀 캐슬리"가 출현하는 "하이퍼 고양이 축제"가 열립니다. 리세마라 최적의 시기이니 이 때 리세마라를 통해 냥코 대전쟁을 시작할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현재 일정: 걸즈 몬스터즈 정규 뽑기



+원래 채널 정보글 모음 하이퍼링크 같은 거는 배너 만들어서 사진에 하이퍼링크를 달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 만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