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고 있던 것에서 생각난 것이지만,


로마 쪽에서 그리스 로마신화 > 기독교로 넘어오는 시기가 있었음.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이시기 때에는 제우스와 야훼를 혼동해서 같이 그리는 경우가 있었다고 함.

(원래는 동일 선상에 있으셔야 하는 그림에서 야훼와 예수님이 같은 높이가 아니라 다른 높이에 있다던가)

이때 아마 단테의 신곡인가가 나왔던 걸로 아는데, 이때 기독교적인 내용 뿐만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신화적인 내용도 포함이 되었었던 걸로 들었음.

심지어 성경에 보면 신약에서 이단자들과 논쟁을 하는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기적을 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그 이단자들이 당신들은 신이냐는 식으로 물었다는 듯한 내용을 예전에 고모네에 갔을 때 들은 기억이 있음.

근데 그 이단자들이 당시 로마땅에 있던 사람들이니까 당연히! 그리스 로마 신화를 믿던 존재들이라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