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를 위한 기초가이드

이 장소는 다양한 이상현상과 초능력 
영적존재나 역사등등 다양한 이능을 탐구하는 곳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오컬트에 끌리는 사람....

기존 종교체계에 만족이 안되는 사람

자기 감정을 통제하고 싶은 사람

죽음을 극복하고 싶은 사람

사후세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

귀신에 관심이 많은 사람

이상현상 것들이 실재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

영적으로 이미 열려버린 사람

다양한 분들이 모여 대화와 정보가 오가는 곳이기도 하죠


다양한 지식을 보고 해당 정보가 실재 가능하다고
상상한다면 실천하는 과정이 매우 짜릿하고 
즐거울 것 같지만

사전 대비되지 않은 상태로 탐구하다가는
옳고 그른 지 구분할 수 없는 
그저 신기하고 놀라운 정보 지식에 휩쓸려 
정신병이나 무지성 맹신, 집착, 갈망
일상생활을 버리고 이 곳에만 안주하거나
허탈해하는 커다란 지장이 올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더라도 
본인의 지식을 과신해 오판해서 
잘못 실천하다 망가질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방문한 당신의 안전을 위한 
기초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바로 바르게 보고 행동하기 가이드입니다.

이 분야를 탐구하려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대상을 바르게 보고 행동할 줄 아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르게 본다란 잘못 조성된 여론에 휘둘림 없이 사물이나
현상을 있는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판단을 남에게 위탁하지 않고
자기자신만의 선입견이 없는 잣대를 지니는 것은 물론, 
상대와 자신을 바르게 평가하는 공정한 시선을 지녀야

비로소 많은 옳고 그른 정보의 파도 속에서 온전하게
탐구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나를 이루고 있는 몸, 마음, 의식 세가지의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 자신이 먼저 흐트러져 있으면 
받아들이는 지식도 흐트러지기 마련입니다. 

첫번째는 의식부터 시작입니다. 

육체를 최대한 이완시키고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 감각을 비우고 원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고 그저 존재만 한다는 
원천 의식을 깨닫는 명상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눈을 감고 멍하게 계셔보시면 됩니다.
편하게 일자로 누우셔도 되고 
등받이에 기대 앉으셔도 됩니다.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면 됩니다.

눈을 감고 아무것도 모른다, 괜찮다, 편하다
잡념이 들더라도 놀다가라하고 최대한 의식하지않고
모른다도 모른다... 괜찮다 평소 멍 때리는 느낌으로 
유지하시다보면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존재만 하는 

텅 빈 미약한 느낌이 느껴지실겁니다.
머릿 속이나 가슴 속에 멍하고 텅빈 응어리 같은 느낌 
이 응어리는 그냥 멍하기만 비어있으며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모른다 모른다... 집중하다
어.. 이건가? 하면 한 80-90은 맞습니다.
대략 1분이면 깨닫는 분도 있고 보통 몇분내지
몇 시간 아주 늦어도 한나절이면 깨닫습니다.
전혀 어려운 부분 아니니 마음편하게
그냥 모른다.. 괜찮다.. 이렇게 잡념을 가라앉히시면
됩니다.

보통 평상시에도 멍때리거나 무언가에 집중해서
몰입해 있을 때 주변을 알아채지 못하는 상황에

종종 느끼곤 합니다.
평소에도 몇 번 느끼는 거니 감이 잘 오실겁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론을 설명드리면 


텅 비어있지만 

그저 존재하는 자리 

비어서 아무것도 없으나 

이 빈자리에서 생각 감정 오감 마음이

만들어져나옵니다. 


생각 감정 오감을 완전히 비울 순 없지만

거의 대부분 비웠을 때


마치 얇게 테두리같이 원으로 느껴지는

허무공간이 만들어내는 미약한 감각

이걸 텅빈 응어리로 표현했습니다.

그 텅빈 응어리 속 빈공간을 인지하고

눈을 떠 세상을 보면


아무런 떠오르는 생각 감정 없이 
세상이 그저 있는 그대로 보인다고 느껴집니다.

언제 어느 순간이라도 이 상태를 발동할 수 있으면 
이는 선입견 사상 관념 상식의 틀에서 벗어나 사물이나 현상을 

있는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지니게 해줍니다.

절대로 판단이나 생각 감정이 들면 안됩니다.
그저 관조만 하시는 겁니다.

계속 꾸준히 연습하시면 어려움 없이 습득하실 겁니다.

두번째 마음입니다.
명상으로 대상을 그저 관조하는 것을 성공하셨다면
생각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마음의 균형은 선악을 판단하는 게 목적입니다.
세간에서 말하는 상식 관념 도덕적 선이나 율법이 아닌 
지금 현재 이 순간 이 상황에 실천했을 때 
미래가 다가오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가장 
이상적인 개념의 선입니다. 

모든 현상은 선과 악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에
생각없이 접하면 판단하시기 어려우실 겁니다.


쉬운 개념으로는 양심이라고 합니다.

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에게 좋고 동시에 남들에게 좋은 행동을 
명상으로 있는 그대로 계속 관조하고 판단하고를
반복하시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불교 화엄경 핵심 구절로 
자리이타(自利利他)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이롭게 하며 남도 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다양한 종교들의 경전과 설법을 보면
수 많은 성인들과 현자들이 이 균형을 
'선'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균형을 맞출 기둥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뿌리와 욕망이 튼실해야하나 
자리 즉 자신의 이익 이것만 가지고 있고 

이타심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소홀히 하면 

남들로부터 무너지게 되며 

욕망이 없이 남에게 베푸는 일만 하며 이타심만 가지고 
자리심을 배척하면 자신 스스로 남을 도울 힘이 약해져 점차 

무너지게 됩니다. 

양쪽의 불균형을 수 많은 종교의 성인들이 
'악'으로 규정짓고 있습니다.

불균형 인해 고통이 찾아오고 이것을 시행착오로 닦아가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 탐구할 때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관조하고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당신은 점점 다양성을 존중하게 되고 세상이 넓은 것들을 잘 알게 되기에 성급하게 단정하거나 함부로 판단하지 않게 될 겁니다.

사물의 본질을, 심지어 미세한 부분조차도 놓치지 않고 
깊숙히 바라보려하기 노력하기 시작하실 것이며.
직관적인 통찰력이 싹을 틔우실 겁니다.

이미 좋고 나쁘다 이분법 잣대가 아니라
선대에서부터 균형의 흐름을 맞추는 잣대의 종류를 보면

선대의 사람들은 이 균형을 잡는 방향을
인의예지 사단, 오행, 육바라밀, 주역팔괘, 
카발라 세피로트 등
4가지 5가지 6가지 8가지 10가지등등등
수없이 다양한 시선의 잣대로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이론과 발생지역 시기는 각자 다르지만 
만물의 흐름을 읽어내고 올바른 균형을
알아챈 후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이 
담겨있는 진수는 모두 일맥 상통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나와 만물을 모두 생각하고 
수평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본인에게 가장 이로울 수 있는 대비를 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됩니다.


우선 무리하지 말고 감당할 만큼의 선만 실천해주세요.

점차 발전될 것입니다.


세번째 실천입니다. 

이제 당신은 오컬트를 대할 마음의 자세가 갖춰졌습니다.
원하는 분야가 있다면 마음 속에서 판단한 감당할 만한 

이로운 선의 균형을 바로잡으며 육체로 실천하면서 

해당 분야를 탐구하려 노력하세요. 

처음에는 마음이 판단한 이상향 길을 

육체가 꾸준히 실천하기에는 
당연히 힘드실 겁니다. 

무리하지 않게 균형을 조금씩 늘려나가주세요

그에 따라 육체 단련이 필요할 수도 
자신에게 알맞은 지식을 찾기 위해 
서적이나 조언을 구하는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과 직업 취미의 균형을 맞춰사는 건 괜찮지만

일상, 직업, 소중한 것들을 뒤로한 채


이 쪽 신비하거나 능력적인 분야만 얻기 위해

너무 깊게 맹신하여 빠져들다가 

돌이킬 수 없을 때까지 몰두해서 빠져들면 

나중에 거짓임을 깨달아도

스스로는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현실을 부정하고 집착하고 더 파고들게 되죠

거짓의 구렁텅이 속 진흙을 스스로 포기할 때까지 말이죠


잡담, 질문, 수련 다 좋습니다. 


단, 모르는 지식을 대할 때는

항상 선입관이나 사상관념에 선동이나 흐름에 

의존하거나 휘둘리지 마십시오.


있는 그대로 관조하면서 형식과 틀을 세우지 말고

늘 의심하고 늘 고찰하시고 늘 스스로를 되돌아보십시오


남의 말과 지식과 경험을 자기 것인 것처럼 알고 쓰다가는

언젠가 자신의 주체성을 잃고 남이 원하는 방향대로 

휘둘리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잠시

멈춰설지언정 절대로 속단하여 자신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현재 모두에게 가장 충실한 이순간을 살지만 
미래에도 마찬가지로 이상적인 대비가 되는 
매우 효율적인 길을 만들도록 계속 육체가 감당하고 
발전할 것 입니다. 

항상 순서는 
의식 마음 육체 순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순서가 틀리면 그른 판단을 하기 쉽습니다.

세가지 균형을 하나로 묶기 위해 거리낌 없이 당연하다는 듯
항상 행동하려 노력한다면 당신은 여기가 아니더라도
어딜가나 존중받고 사랑받을 것입니다.

오컬챈 일동은 이곳을 방문한 그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