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쯤에 앞집나리 스페셜 굿즈 상품으로 펀딩하였던 성인용품 굿즈중 에그형 오나홀을 오늘 배송받게 되어 리뷰를 해볼까 한다



포장지에서는 딸따리를 허용해 주는 나리의 일러스트를 볼수 있다



내용물은 홀붕이들이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용법과



중요한 본품이 들어가 있다

이제부터 유사제품인 텐가에그와의 비교를 통해 리뷰를 해보겠음



일단 크기를 비교해 봤을때는 대략 이정도의 차이가 있다

만져봤을때 소재의 차이는 제법 있는 편인데 텐가에그는 몇번만 사용해도 매우 끈적해지는 약간 싸구려 소재의 느낌이 있다면 이 에그그그는 놀랍게도 토이즈하트의 (아틀리에 시리즈, 여동생w시리즈 등에 사용된) 파인크로스 스킨과 굉장히 흡사한 느낌이었다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의외로 소재에 신경을 제법 쓴거같다




신축성의 차이를 비교해본 영상인데 위에서 말했듯 소재의 차이 때문인지, 얼추 비슷하게 늘어나는거 같아 보여도 텐가에그는 곧 찢어질거 같은 아슬아슬한 느낌이 있었다면 에그그그는 여유롭게 쭉쭉 늘어나는 느낌이었다 꽤 괜찮아서 진짜 놀람;



내부 기믹인데 음...어... 그냥 보이는데로 대충 돌기 넣고 대충 주름 넣었다 

그냥 뭔가 많이 짬뽕된듯한 맛인데 막상 써보면 그냥 저냥 무난한 맛이다 뭔가 익숙하면서도 늘 먹던 맛



이건 케이스의 밑부분 인데  건조가 잘되도록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이부분도 ㅈㄴ 잘만든듯 꽤 마음에 들었다



총평을 해보자면 사실 만화에 대한 애정으로 산 굿즈로써 퀄리티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 예상 외로? 생각보다 꽤 잘나온거같다 

가격은 15000정도였는데 에그치고 좀 비싼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잘나왔으니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