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박스 후기 https://arca.live/b/onahole/106928299


죽지않고 돌아온 오나홀 늒네의 해병홀 리뷰임


"아니 새끼야 당일날 후기 올린다며"

라고 한다면 여기에는 다 사정이 있다. 

역돌격아님


랜덤 박스로 날라온 제품은 사토♥군의 애널 이즈 리바이브라고 한다.

전 랜박 오픈 후기와 제품명만 봐도 알겠지만 기합이 넘치는 해병홀이다.


"아니 님진게? 아무리 오나홀이라도 남자 똥구멍을 원본으로 만든거에다 박음?"


물론 아니다. 그래도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다만 가챠를 돌렸고 비틱을 못했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나온 결과를 잘 받아 들이는 것도 가챠겜을 하는것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바 

그래도 이것도 오나홀로 태어났을 존재인데 그저 컨셉과 원본이 가히 오도해병스럽다고 하더라도 박았을 때 착정만 잘하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지난 3일간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과연 이걸 내가 만족하면서 쓸 수 있는가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해보았다.


결론을 말하기 전에 나는 오나홀은 마녀만 써본 뉴비중 뉴비이며 소프트.스탠.하드 셋 전부다 경험해보지 못했으며 뒷구멍 홀은 이번이 처음임을 감안하고 들어줬으면 한다.


별점 ☆☆☆☆★


지난 삼일간 총 세번 사용해보았다.


1.서비스로 온 콘돔에 랜박의 본체인 타액
2.오나츠유

3.타액


상품 자체는 잘 왔음 곁부분 기포 있는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내부는 깔끔하고 구멍도 없고 완전 일직선으로 잘 나왔음

디자인은 상부(입구)는 장미꽃

하부는 덩쿨모양인데 이게 언뜻보면 쥬지의 혈관 튀어나온거 묘사한거 같기도해서 좀..그런 느낌이긴하더라

 차라리 깔끔하게 없었으면 좋았을지도



우선 특징 첫번째, 작고 아담하다. 크기도 구멍도

이게 장점은 일단 가벼운게 의외로 좋더라 아담하고 한손컨하기도 좋고

근데 입구 구멍도 작아서 처음 시작할 때 곤란한 경우가 생김 입구에도 젤 발라주고 손가락으로 벌려가면서 끼워야 겨우 첫걸음을 땔 수 있었으니깐 길이는 나한테는 약간 짧았음 꾹 눌렀을 때 동인지마냥 오나홀 끝부분이 튀어나오는데 이게 디자인이 장미 덩쿨 모양이라 좀 그로데스크 해보이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장미모양 저거 잡기 개 불편함 ㄹㅇ 갈라지는데 단단하질 않아서 잡는데 신경쓰임 벌리기도 힘들고 지금 사진 사이즈도 지난 며칠간 ㅈㄴ 벌리다보니깐 조금 커진 감이 있다 원래는 d 값이 0.8cm 정도 될듯?



두번째는 기?믹 종범 이슈

내가 못 느꼈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별 느낌 없었음 원래 똥꼬홀 특징이 무난무난한지는 모르겠는데 차라리 진공 없는 마녀 상태가 더 자극적이라고 느껴질 정도였음 지금 리뷰 쓴다고 반갈죽해서 사진찍어봤는데 분명 내가 느낀것만큼의 허접♥ 구조는 아닌데 참 뭐라고 해야할까 미묘하게 피스톤질하다가 찍 싸버림.. 첫경험 할 때 상상했던 것 만큼의 자극이 없다라고 느껴지는 애매함 

어쨋든 내 취향은 아닌거 같더라 그냥 주름이 나랑 안맞나?



마지막으로 내구성

내구성 좋음 사실 몇번 안쓰고 버리겠다는 마인드로 뒤집고 비틀고 드라이스틱 꽂아두고 방치하고 별 짓 다해봤는데 그냥 ㅈㄴ 멀쩡함  며칠 안되서 아직 내구성이 버틴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사용해본 결과는 좋아보임


일단 내 취향은 아닌거 같긴해도 인생 첫 소프트 계열? 오나홀 사용해봤다고 생각하고 아름답게 보내줬다...

그래도 3번 정도는 써줬으면 호상이지 ㅋㅋㅋ


처음에 무슨 홀인지 찾아볼때는 한번 단종났다가 다시 복각한 거라고 해서 컨셉탓인줄 알았는데

몇번 써보고 나니깐 해병홀 아니었더라도 잘 팔렸을지 잘 모르겠음 ㅋㅋㅋ 명예로운 죽음 당한 사례 아닐까 생각함


한동안은 금딸하다 새로온 뱀신님을 사용해 볼 예정 ㅋㅋㅋㅋ

그렇게 평가가 좋던데 얼마나 좋을지 기대 중 지난 3일간 자신을 너무 혹사시켰음..

박스 디자인 ㅆㅅㅌㅊ


리뷰 적는건 첨이라 공지 안틀리고 잘 적은진 모르겠네 파딱이 알아서 자르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