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만 해도 오나홀채널 활동 좀 하고다니다가 최근 친구새끼가 말딸을 소개시켜줘가지고 그거 하느라 진짜 운동도 빼먹고 말딸만 하고 댕기다 오랜만에 놀러와서 심심해서 글 적어봄

본인 스펙 16.5 한국식키재기+영혼까지 끌어모아서 17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양심상 16이라고 말하고 댕김

두께는 한달전에 13센티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함 노포 


우선 내가 써온 홀들 목록

사용 순서대로 

1) 동안교사 히나 센세이 

2) ㅂㄴㄴ에서 산 이름모를페라홀 

3) 텐가 스피너 녹색깔 

4) 미라클토이 망상걸

5) 버진루프하드

6)  마녀의유혹

7) 진실의 입 아마가미

8) 텐가스피너 보라색

9)ㅂㄴㄴ에서 산 구천원짜리 홀(이걸 넣을까 말까 했는데 그냥 넣을래, "넣을게...")

10) 명기의 증명 12

11) 세븐틴 보르도

12) 서큐버스 화이트

13) 온천욕정1

14) 로린코

15) 로린코 소프트

16) 음혹암시 노멀

17) 건방진 사촌동생

18) 음혹암시 하드

19) 버진루프노멀

20) 바기나 리턴즈

21) 텐가에그 (넣을까 말까하다가 넣을래)


시발 존나많네 이게 다 얼마야 내돈돌려줘


 본론간다.


1) 동안교사 히나센세이


내 오나홀 아다를 떼준 첫 홀이기 때문에 별것 아닌 홀이긴 하지만 나에겐 약간 의미가 좀 있는 홀이다.

중3 어느 여름날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는데 ㅂㄴㄴㅁ을 뚫어가지고 호기심에 하나 그냥 꼴리는거 구매해서 딱 도착한날 방에서 부모님 몰래 첫 삽입을 하는 순간을 나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첫 삽입을 할때 RPG게임같은데서 쪼렙이 렙업하다보면 뭐 마법이라든지 새로운 능력을 쓸 수 있게 될때 체력창 밑에 마나, MP 창이 새롭게 쫙 뜨잖아? 내 인생에 오붕이로써의 스테이터스가 하나 딱 생긴것 같은 그런 기분이였다. 그리고 피스톤질을 마친 후 내 모든걸 이 안에 싸지르는 순간을 정말이지 "절정" 이라는 단어가 너무나도 잘 들어맞는 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아 물론 지금주면 안씀 

근데 오붕이 입문자들한텐 또 추천할만한게 이건 오나홀 플러스 러브젤 한 250ml정도인가를 줌 오나홀살때 러브젤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거지.

 내 친구 4명도 고딩때 오붕이로 만들었는데 그중 두면한텐 이거 추천해줬고 지금도 오붕이로 살고있는친구 있음 하여간 뉴비들한텐 추천할만함.


2) 소프트마우스-지우아이


ㅂㄴㄴ에서 갑자기 페라홀이 땡기길레 한번 사봤음 첫 페라홀

근데 지금생각해도 이게 꽤 괜찮은 물건임 가격도 지금 2만원대에 나쁘지않고 재질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혀와 이빨 기믹이 굉장히 충실히 잘 느껴지기 때문에 꽤나 실제같은 페라느낌을 받았었음.

지금쓴다해도 한번쯤 고려할 정도로 나한테는 상당히 만족도 좋았던 홀

그때 여친 크리스마스선물로 주려고 사놓은 틴트 주기전에 차여서 쟤한테 틴트 발라줘봤던 기억나네 씨발


3)텐가 스피너 녹색깔 

사진 귀찮으니 안넣을래 어차피 다 알잖아? 유명한건 사진 안넣을래


오붕이 늅늅이 시절 ㅂㄴㄴ에서 저 홀이 내부의 용수철때문에 막 돌아가는거 보고 오우 쥑이겠다 하고선 바로 샀음

그당시 녹색깔 샀는데 이유는 모름 걔랑 뭔가 알 수 없는 뭔가를 느꼈나봄

아무튼 사용해봤는데 사람들이 텐가스피너 별로라는사람들이 꽤 있던데 나는 무지 좋았음

근데 이게 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우선 스핀기믹이 거의 안느껴짐 쥬지에 온 정신을 집중해도 홀이 돌아가고있다는게 잘 안느껴졌음

또 내가 스피너를 두개 썼는데 하나가 이 녹색이고 하나가 보라색임 녹색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이것도 좋겠지 하고 샀는데 보라색은 씹 한번쓰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씀 니들은 스피너 산다하면 무조건 녹색사라 난 녹색 존나 좋아했다


4) 미라클토이 망상걸 


이건 왜샀었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이건 서큐화이트급으로 극소프트 재질인데 실질적으로 내 첫 소프트홀

서큐버스 화이트에 비빌정도는 좀 아니지만 극소프트홀중에서는 나는 굉장히 쓸만한 녀석이라고 생각함

근데 이게 25000원인데 그럴바엔 차라리 그냥 서큐화이트사셈 서큐화이트가 최고임 딱히 할말없음

뭐 소프트홀 콜렉터들한텐 사볼만 할지도 일단은 추천은 함 근데 굳이....


5) 버진루프하드

오우 이년 드디어나왔네 오우 싸발적이다 일단 홀챈에서 사람들이 죽인다, 착정기다 뭐다 하는말 들어보고 샀는데 어우 씌 죽임 진짜 죽임

피스톤질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때마다 허리가 튕김 진짜 뭔 야설에서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그걸 몸으로 느끼게 해준 홀임

사정감도 진짜 장난아님 내가 입문시킨 친구새끼들중 한놈이 이걸 선택해서 존나 잘 쓰고있음

진짜 이건 꼭사라 두번사라 하드한 재질 특성상 세척도 막해도되고 쉽다

단점 하나 말하자면 길이가 좀 짧음 한 16센티중 12~13센티정도들어감 마지막 사정시 쥬지를 안쪽으로 쑥 밀어넣고 싸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사정시 이거 하나만큼은 좀 아쉬웠음 긴 버전있다고는 하는데 그것 때문에 또 살 생각은 없음


6)  마녀의유혹

엄청난 진공감으로 사람들이 극찬을 하는 홀중 하나인데 진공감은 인정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불호였음 

안쪽에 큰 진공을 잡아주는 주머니같은게 있는데 그 주머니에 자꾸 쥬지가 걸려서 부자연스러운 피스톤질이 연출됨 


이것 때문에 매 피스톤질마다 흥이 깨졌음 자궁기믹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난 싫었음 그래서 절반정도만 피스톤질 해봤지만 이럴거면 이걸 왜씀 다른걸 쓰지 하고 손절함 쥬지 긴사람은 추천안함


7) 진실의 입 아마가미


내 생에 두번째 페라홀 어우 ㄹㅇ 쌌음

위에 말한 페라홀보다 이빨기믹이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고 입부분은 널널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실제 목처럼 꽤나 좁아지기 때문에 위에꺼보다 실제같은 페라느낌을 받았음 

아쉬운건 위에꺼보다는 혀 부분은 잘 안느껴졌고 이빨부분 빼면 다른홀들이랑 별로 다를게 없다는거 이빨기믹이 ㄹㅇ 신의 한수였음 이빨이 쥬지를 긇어주는게 너무 꼴렸음


8) 텐가스피너 보라색

사지마


9)ㅂㄴㄴ에서 산 구천원짜리 홀 

세상에 비싼물건은 이유가 없을 수 있지만 싼물건은 항상 이유가있다.

싼물건 열개보다 비싼물건 하나가 더 낫다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싸보지도 않고 넣자마자 폐기처분


10) 명기의 증명 12

후카다에이미 배우 좋아했었어서 굿즈느낌으로 사봄

아니 이게 왜 저평가 되는거임???

연상의 경험많고 어리광 받아주는 눈나가 내 쥬지를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편안하면서 따뜻하고 딸을 치면서 처음으로 힐링을 받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들이 12별로다 다른거 써라 할때마다 다른걸 써본적은 없지만 왜이렇게 12가 저평가되는건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다.

나한텐 진짜 인생홀 탑 5안에 들 정도로 너무 행복한 피스톤질이였는데...

이건 분명 후카다에이미의 외모를 보고 시기질투탐욕을 하는 다른 배우들이 한국의 나쁜 오붕이들에게 돈을주며 명증12는 별로다 라고 말하도록 하여 12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고로시 한것이 틀림업따! 근데 성형후 얼굴은 내가봐도 ㄹㅇ 좀 아니긴해;;


11) 세븐틴 보르도

내 저 위에 만원짜리 홀을 포함해 내 인생 최악의 홀

우선 표지보고 표지 리뉴얼된게 너무 예쁘고 내 취향저격 해버려서 샀다.

아니 이거 내가 일단 처음은 오나츠유로 쳐봤는데 구멍이 좁고 탄력도 강해서 홀 중간쪽의 젤이 자꾸 다른데로 나감 그래서 피스톤질을 10번정도만 하면 홀에 젤이 하나도 없어서 존나 안그래도 좁은데 탄력도 강해서 이거 뭐 어떻게 할 수 없음 내가 두꺼운편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난 이거 못쓰겠음 근데 애초에 내부가 너무 단순하게 생겨서 맞아도 나한텐 별로였을것 같음 인생 내 3만원


12) 서큐버스 화이트

 드디어 나왔다 나의 인생홀

나를 소프트충으로 만든 결정적 범인

우선 첫 딸은 삽입했는데 어? 자극이 너무 약한데 이걸로 쌀 수는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약 20분정도후 작은 자극으로 화가나 잔뜩 흥분해버린 감정과 씨바 조금이라도 건들면 바로 싸버린다 라고 말하는듯한 쥬지가 함께 만나 한번 삽입할 때마다 사정 두발자국 앞을 걷는듯한 매순간 매순간 매피스톤질이 바로 사정으로 이어질 것만 같은 사정하고싶다는 감정과 참아야한다는 이성 둘 사이에 놓여 줄다리기를 하는듯한 이 느낌은 해도 해도 질리지않고 게다가 사정시에는 보통 사정시에는 쥬지쪽을 중심으로 쾌감이 돌지만 이건 진짜 개쩔었을때는 온몸에 전기가 흘러서 몸이 잠깐 마비가 되는것같은 느낌이 들고 싼 후에는 귀가 멍~ 해졌다 닦으려고 수도꼭지를 틀었는데 물소리가 안남 진짜 잠깐 소리가 안들렸음 뭐 심각한 상황일수도 있었지만 아무튼 지금 잘 살아있으니 그정도로 좋으셨다는거지~ 라는 뜻으로 생각하자


진짜 사람이 이렇게 되어버림

극소프트에 맛들린다면 항상 해피타임전 홀을 고를 시간이 올때 시간이 많이 남는다 오늘은 한시간동안 칠 수 있다 라고 할때라면 어느때나 항상 화이트를 고르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만약 찢어지면 재구매의사가 있을정도로 극추천한다 하드충들도 이번기회에 한번 자신의 쥬지를 시험해 보도록 하자 참고로 내 최고기록은 55분이다


13) 온천욕정1

고자극 홀 이걸로 좀 빡세게 치면 5분? 아니 3분컷 쌉가능

안쪽이 엄청난 돌기와 회오리치는듯한 기믹으로 내 쥬지에게 매우 강한 자극을 줄것이라고 확신한 나는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그리고 사용 당일날 버루하가 니 ㅈㅇ을 기계처럼 뽑아가는 느낌이라면 온욕1을 존나 발정난 눈나가 하트눈 하면서 나의 쥬지를 마구잡이로 자극해주는 느낌이였다. 한마디로 상당히 고자극

소프트충인 나에게도 손이 가게 만드는 만날 먹으면 맛없지만 가끔먹으면 이거만한게 없는 피자같은 느낌 (난 그랬음 반박안받음)

온욕 1과 2사이에서 고민을 많이했다.

하지만 보통 1이 더 인기 많던데 하는 댓글을 보고 1을 구매하게 되었다.

2의 느낌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온욕1 매우 만족스러운 홀이다.


14) 로린코 

어우 얼리어답터들을 위한 홀이다.

나도 어느정도 얼리어답터들을 옹호하는 편이라 이녀석도 한번 구매해보게 되었다. 물론 현실얼리어답터는 죽어야한다 난 2d파다

첫인상은 상자포장이 너무 정성스럽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보통 홀들은 상자 딱 주고 안에 칸막이 딱 있고 옆에 작은 젤하나 주고 이게 끝인데 이녀석은 뭔 결혼신고서? 그런것도있고 상자 여는게 무슨 굿즈여는것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매직아이즈 얘네가 포장을 좀 신경쓰긴 하나봄 진실의 입도 그렇고 포장을 굉장히 호감가게 해줌 

포장을 뜯고 넣는순간 확실히 다른 홀들과는 다른 세븐틴같은 그냥 조이는게 아닌 굉장히 기분좋은 조임을 선사해줌

기왕 얼리어답터들을 위한 홀을 사봤으니 얼리어답터들의 만화, 애니로 해피타임을 가졌는데 조임이 강력해서 그런지 실제로 하면 이런느낌일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 거듭 말하지만 물론 하면 안된다

단점을 좀 언급하자면 내부가 좁고 조임이 강해서 손으로는 닦기 힘들다 나는 오나워시가 있어서 수월하게 정리했지만 이런게 없다면 닦기 힘들고 닦을때 처녀막기믹이 많이 손상될것 같다. 오나워시로 해도 손상은 됨 나도 벌써 조금 찢어짐 제품특인듯 어쩔수 없음


15) 로린코소프트

난 이해를 못하겠음 조임이 로린코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데 이걸 소프트하게 만드니 다른 소프트홀과의 차이점을 못느끼겠음 오나홀로써만 본다면 느낌은 좋지만 로린코로써 본다면 자기 아이덴티티를 자기가 부순 느낌 쓸만은 함


16) 음혹암시 노멀

내 첫 대형홀

여러모로 내게 여러 의미가 있는 홀이다.

첫번째로 나에게 대형홀의 떡감을 알게해줬다. 지금까지 항상 핸드홀만 사용하던 나에게 내가 직접 허리를 튕기고 팔을 이용해 들었다놨다 할 때 느끼는 핸드홀로는 느끼기 힘든 느낌을 나에게 알려줬다. 현재 누딩이 혹은 코코로 둘중 하나 구매를 고려중이다.

두번째 오나홀에서 이렇게 냄새가 날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사람들이 막코스였나 얘네가 우유 썩은냄새가 좀 난다 라는걸 어디서 주워듣긴 들었는데 이거 진짜 우유 썩은 냄새 난다. 초딩때 학교에 우유를 안먹는 친구들이 많아서 걔네가 안먹는 우유를 내가 받아서 집에 가져와 먹은적이 꽤 있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가방을 놓고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려했는데 가방을 던진순간 우유팩이 터진거다 난 그걸 모른채로 공놀이를 하고 집에가려고 가방을 본 순간 내 가방에서는 흘러나와선 안될 하얗고 끈적한 액체가 범벅이 된 모습을 이 두눈으로 보게되었다. 다행히 우리집놀이터에서 논거라 금방 집에 올 수 있었지만 문제는 가방에 있던 공책과 교과서이다. 가방냄새는 뭐 어떻게든 지울 수 있었지만 교과서는 계속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난 그 냄새 조지는 교과서로 수업을 들어서 난 우유썩은내 만큼은 지금도 절대 잊을 수 없다. 아무튼 냄새 쩖 사용하고나면 방에 냄새 가득 뱀 오일 발라주고 하면 괜찮아진다는데 난 모르겠음 냄새가 너무 마이너스라 팔았음.

세번째 대형홀 세척 존나 귀찮다 물론 귀찮음을 넘어설 만한 떡감과 쾌감을 가져다주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만날 쓰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정도로 힘들다. 귀차니즈머들은 구매 유의하시길


17) 건방진 사촌동생

오나동화였나 그 오나홀 사이트에서 5점 받았다는 홀이라는것과 표지가 머꼴이라는점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소프트랑 스탠다드 사이정도 재질이고 삽임감 사정감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부드럽게 그리고 조금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내 쥬지를 자극해오는 느낌이 맘에 들었다.

사람들이 궁금해 할 것중 하나가 세척인데 안쪽내부가 존나 지랄맞기 때문에 세척이 힘들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안쪽이 존나 지랄맞아서 닦아도 안쪽에 젤이 남아있긴 하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완벽한 방법이 있으니.

바로 그냥 뒤집어서 씻는거다


어? 님님 그렇게뒤집으면 찢어지지 않나요? 게다가 좀 소프트한 재질이라메요....

걱정하지 마라 이새끼는 내구성이 개.씹.상.타.치 이기 때문이다

내가 저걸 처음 닦을때 아 진짜 존나 지랄맞네 하다 개빡쳐서 뒤집었는데 어? 이새끼 뒤집어도늘어남이나 그런거 하나도 없네? 하고 7번정도를 저렇게 뒤집어 씻었는데도 멀쩡하다 내구성 개씹상타치다 아마 5점받은 이유중 하나가 내구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청소 귀찮거나 청소뉴비들한테 추천함 


18) 음혹암시 하드

이것도 좋은데 노멀도 상당히 하드한쪽은데 이건 쥬지가 아픔...

버루하를 써도 안아팠던 쥬지가 처음으로 아팠음 불호


19) 버진루프노멀

와 씨 이거 물건임 ㄹㅇ 내가 처음에 받고 너무 물렁물렁거리는거임 이름만 노멀이지 이정도면 극소프트라해도 되겠는데? 싶을정도로 너무 소프트해서 아무리 빨래판기믹이 사기라고 해도 이런 물렁한게 내 쥬지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을 존나 때리러 가고싶음

확실히 버루하에 비하면 약한 자극이지만 삽입하고 몇번 피스톤을 하는순간 바로 사정감이 와버림 버루하는 아 내가 흔들면 싸버린다 라는걸 몸이 알고있지만 이건 너무 부드럽기 때문에 이정도 흔들어도 안쌀거야 라고 말하는 내몸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금새 사정감이 와버림 정신줄 놓고 피스톤질 하다보면 어느새 이미 싸버린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것임 내가 그럼...

버루하를 애용하지만 버루하와는 또 다른 자극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극추 한번만 써보셈 제발


20) 바기나 리턴즈

원래 그 유니콘 오나홀 사고싶었지만 금새 품절이 되어버리고 만 "그" 사건 때문에 이가없으면 잇몸으로 극소프트중에서도 꽤 유명한 편에 속한 이녀석을 구매하게 되었음

일단 기름기가 장난아님 다른홀들에 비해 기름기가 상당히 많았음 

게다가 칭찬해주고 싶은점은 내부 길이가 길기 때문에 내 쥬지가 넉넉하게 다 들어감 보통 홀들은 홀 끝부분 불룩 나오게 만들어야 쥬지가 다 들어가는데 이건 그럴 필요없이 넉넉하게 내 쥬지가 다 들어가기 때문에 사정시 쥬지를 깊숙히 밀어넣고 사정하는 내 특성상 매우 만족이였음

피스톤질에 대해서는 안쪽에 오징어빨판같은 돌기들이 주르르륵나있는데 이 돌기들이 넣을땐 아무렇지 않다가 뺄때 내 쥬지를 빨판처럼 촥 달라붙어 자극을 주는 넣을때보다 뺄때가 더 기분좋은 홀임 여기서 장점 겸 단점이 나오는데 이 기믹들은 확실히 훌륭한 자극을 주지만 세척할때 조금이라고 잘못하면 이 빨판 기믹이 찢어지기 쉽다 또한 극소프트홀 재질 특성상 더 그렇다. 

또 가격도 서큐버스화이트랑 비슷비슷해서 이거살바엔 화이트 사는게 나을것같음 결론 극소프트는 그냥 화이트 사자


21) 텐가에그 

이걸 오나홀이라고 봐야할까 아닐까 하다가 일단 넣었는데 

어... 그냥 뭐 세상에 이런게 있다 정도로만 알아두셈

나 예전에 에그 6개 실제 계란판처럼 포장되어있는 패키지 살까말까하다 거의 구매버튼까지 가서 안샀는데 샀으면 좀 후회했을것 같음 하나정도는 뭐 사볼만 할지도 휴대성 하나만큼은 일단 원탑이니깐



이렇게 내 오나홀인생 4년간 써온 홀들 리뷰를 한번 써봤다.

힘들게 썼으니 제발 추천한번씩만 해줘라 당신의 작은 추천 내 잠자리 들기전 큰 딸감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줬다면 형편없는 내 글솜씨 읽느라 수고했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