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물어본 사람이 있었는데 일끝나고 햄탈워 하느라 잊어버림 ㅈㅅㅈㅅ


폴리아크릴산 나트륨? = 식품 첨가제로 200배의 물을 흡수하는 점증제(쉽게 말해서 국물 걸죽하게 해주는 전분 같은거)

500ml 기준

1.깨끗한 생수통에 250ml 정도 물을 붓는다

2.입구를 물기 없이 닦는다

3.폴리아크릴산나트륨 을 티스푼 으로 2번 (약 5g) 넣는다

# 통 주변은 물기가 없는게 좋다고 함 깔대가 있으면 좋음

4. 나머지 물채우고 뚜껑닫아서 2~3일 숙성하면 완성


폴리아크릴산나트륨 양에 조절에 따라서 점도 조절이 가능한데 5g 정도가 딱 중점도 로 맞춘거같음

폴리아크릴산나트륨 100g 기준 500ml 생수병 10~20개 정도 제조가능

폴리아크릴산나트륨은 식품 첨가시 0.2%이하로 규제 하고 있다고함(먹지말라는 뜻인듯)


본인은 750ml 짜리 통을 다이소 에서 구매후 2번정도 제조 해서 썻음

중점도 젤을 만들어 놓으면 분말 더 넣던지 물 더 넣어서 고,저 점도 따로 제조도 해서 써봣음 ㅇㅇ

의외로 물이 많을수록 좀 더 늦게 마르는거 같았지만 어쨋든 일반 시판 젤보다 빨리마르는 듯함


장점

1.일반적인 시판젤 보다 싸게 다량으로 만들수있다 (어찌보면 욕조에다 100g 때려박으면 젤화 될듯)

2.농도 조절로 고/중/저 제조가능

3.젤 살돈을 아껴서 또 다른 홀을 영입가능하다


단점

1.물,폴리아크릴나트륨 만 섞은거라 일단 빨리마르는듯

2.자기 위생상태 혹은 젤 보관 이 철저 하지않으면 기분이 좀 그럴수있다


가끔 홀쓰고나서 안씻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보통 젤 제조하는데 흔하게 들어가는 재료

폴리아크릴산나트륨 = 생리대에도 들어가는 이중 고분자 흡수체

메칠파라벤 =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항진균제 / 피부흡수가빠름


이런 성분들이 쥬지에 계속 남아있는건 좀 그러니까 개인 위생을 제발 좀 깨끗하게 하자


+오붕이중에 아스트로글라이드는 써본사람 은 일반젤하고 차이가 어떤지 리뷰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