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을 쓴지는 꽤 오래 됐는데도 오나홀을 콘돔없이 그냥 쓰면 귀두가 너무 민감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함


써본 홀이 그래도 여러갠데 세븐틴 보르도였나 입문홀로 유명했던 그거랑 마녀의 유혹이랑 뭔 4만원 쯤 하던 소프트 홀도 써보고..


중형홀도 써봤고 지금은 대형홀 써보는데 암튼 뭘 써도 콘돔없이 쓰면 찍 감


조루에는 정신적인게 있고 그냥 신경 문제인 게 있다는데 어느쪽인지 모르겠음


흔히 잡고 흔든다고 음경쪽은 오래 만진다고 억지로 하지 않는 이상 금방 사정하고 그러진 않음 오히려 이쪽은 심심함


그렇다고 오나홀이 기분좋지 않은가 하면 그렇진 않은데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자극이 센 게 이러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수준인지...


손으로든 오나홀이든 귀두 특정 부분은 만지면 움찔 하면서 멈출 정도로 너무 자극이 세서 못 건들정도임


자극을 너무 세게 받으면 발기가 풀릴 지경인데 이래서 콘돔 안 쓰면 오나홀 쓰는 것 같지도 않고...


겉에 부분은 괜찮은 것 같은데 가운데? 부분이 너무 민감함


콘돔을 끼면 귀두가 민감한게 해결 되지만 음경쪽 자극이 너무 밋밋하고 안끼면 또 귀두 너무 민감해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실제 성관계 고민도 아니고 고작 자위도 제대로 못하는 게 스트레스인데 비뇨기과 같은 거 가기엔 자위 문제로 간단게 웃겨서 상담도 거시기하고...


걍 포기하고 난 무조건 콘돔 써야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