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근데 저건아님.
이 병 증상은 속(무늬)하고 무관.
겉 꼭지에 모자이크 무늬 나타남.
병걸린 건 쉰내나서 못 먹는다고함.
출하 자체가 안된다고 함.
3년전에도 여러 커뮤에서 난리났었음.
언론에서도 저 그림갖고 펄소리하고..]
여기까지가 실체적 진실!!
아래는 내맘대로! 설~가설~
저 그림: 줘봔니 스탄치가 350년전 그림.
후기 르네상스 정물화가.
저 수박은 1)병걸린거아님(이것도 진실)
2)원시품종아님(이것도 진실)
저 시대에 현대수박하고 똑같은거이
있었을까요?
이 시대에 저 수박하고 똑같은거이 있을까요?
과연 있을까요?그건 안 갈켜줌.
ㅎㅓㄹㅎㅓㄹ
먹는거만 밝히지 말고 맴의 양식을 좀 드셔보시라니깐요.
그럼 계속해서 헛설을 이어가 볼까요.
저 그림은 후기르네상스에서 고전주의 넝마 낭만주의 자연주의 사실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색채를 띤 정물화의 한 작품으로서
바로크적 분위기를 풍기는 배경그림과
사실주의 초상화 기법이 가미된 듯한 편안한 느낌의 무난한 그림이라고 볼 수 있다. 어쩌구 ㅈ ㅈ
그림의 구도나 사물배치는 다소 작위적인 부분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수박이 왜 저 모양이냐?(또 시작이다)
첫째) 조수가 멍청해서 맛 간 걸 사왔다.
둘째) 화가의 취향과 성격상 의도적으로
저런걸 골랐다. 그냥 시뻘겋고
밋밋한 거 보다는, 뭔가 조형성이
있ㄱ
배고프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