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가 기생충으로 대충 망한 뒤 300년쯤 지난 세계임


기생충 터진 후 지하로 간 사람과 기술력 몰빵해서 하늘에서 살기로 한 사람으로 나뉘는데, 지하세계는 보이는대로 상황이 좋지 않고 공중은 나름대로 풍족하게 살고있음


지상은 이미 기생충과 감염체가 판을 치고있고 매우 위험함

근데 지하세계 측은 물자가 부족해서 주기적으로 지상에 나가야됨. 지상에 나간다음 저기 통로로 물자 던지면 완충재로 안전하게 배달 가능

지하에도 유적이라고 마법같은 물건 몇 개 있는 시설?이 있는데 효과 보기전엔 아무도 뭔지 몰라서 위험하다. 무슨 함정이 있을지도 모르고

유물은 유적에서 나온 마법같은 물건이다. 저어기 공중에 비교해도 상당히 오버테크놀로지임

아까 쓴 자캐는 유적 갔다 몸 바뀐거니까 사실상 인간유물로 봐도 무방함


그래도 유물 몇 개 얻었다고 지상에서 뻗대진 못함

기생충, 감염체 <---- 비감염체 탐지를 기가막히게 잘해서 지상에 오래있으면 집중마크 당하고 죽음

사실 지하도 감지 떔에 위태위태한데 그 사실을 모르니까 상관없?지아늘까


그리고 지하세계 주식은 감자인데 이것도 아포칼립스에서 300년을 버티고 뭔가 잘못됐는지 상당히 이상해졌다.

이렇게 생겨도 고열로 푹 익히고 이빨만 빼면 식용 가능


지하세계는 이렇게 앞이 암담하나 공중측은 기술을 계속 업그레이드하여 아예 행성을 뜰 계획을 세우고 있음

근데 말이 쉽지 기술력도 아직 너무 딸려서 못하고 있고, 종종 지상에 파견팀을 보냄. 유물 얻으면 가능할수도

공중측과 지하세계측은 시간이 너무 지나서 이제 서로의 존재를 잊음


기생충은 클리셰처럼 열에 약함. 근데 감염체는 종종 두꺼운 가죽으로 화염면역을 갖고오는 놈들이 있어서 관통무기도 필요함


내가 짠건 이정도인데 솔직히 설정 자세하게 짜는거 힘들다...


이 세계관의 정사(야한정사아님)는 님 머릿속이니 쓸거면 마음대로 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