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게니우스 : 내 이때까지 수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연주들을 들어왔었지. 그러나 그대와 같거나, 비슷한 수준의 연주를 하던 자들은 몇 없더군.
괜찮다면 그 연주를 한번 더 들려줄수있겠나?
조금 더... 연주를 자세히 들어보고 싶어서 말이지.
[사람로 연주 하던 것은 별로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브게니우스 : 음. 그나저나 이런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이런 골목에서 연주를 하는건가?
그대 정도 실력이라면 좋은 악단에 들어갈수 있을 터인데...
아. 내 너무 질문만 많이 한것 같군. 그대는 뭐 나에게 물어볼 것이라도 있나? 내 할수 있는 선에선 다 대답해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