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걸 하나하나 알아나갈때 그 기분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체가 내 그림에 나타나기 시작한 그 흥분
타인의 칭찬과 내가 영향 받은 사람의 이름이 댓글에 달릴때의 그 기분
부족한걸 스스로 느끼고 어떻게든 보완하고자하고 결실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의 그 쾌감

이래서 그림 못접는다 ㅋㅋ


예전에 이런거 찍찍 싸면서 그림으로 밥 빌어먹고 살거임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거 그리고 있네
쾌감 개지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