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은 뉸 2일차(인줄 알았는데 벌써 오전6시라 3일차)기록

진짜 열심히 돌아다니는건 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지을건 다 짓다보니



대강 지도가 이정도로 밝아졌다.



1.5일 전 본진이 딱 이 모습이었는데 나무로 지으면 불난다는 얘기라던지 도감 열심히 채우기만 할게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해야한다는 얘기 다 듣고 바로 무지성 여행떠났다.


여행 중간에 스샷으로는 못 남겼지만 암시장도 만나고 보스도 보는 족족 다 잡아보고, 스피어 다 떨어지면 무지성 자살하고 ㅋㅋ

아무튼 뭔가 되게 많았는데 


덕분에 지금 본진의 모습은 



세상 귀여운 메리고트 파종시키는 튼튼한 돌집 기지다. 화재 걱정 없다


2번째 본진은 그냥 고인물이면 다 알것 같은데 금속 광산 ㅇㅇ


 냥뱃 구하려고 진짜 밤새 돌아다니다가 나중 되어서는 넘쳐나서 조만간 팔러가야겠더라




사장님 오니까 그세 일거리 끝났다고 퇴근 준비중인거 꼴받네 광부놈들




마지막으로 3번째 교배 목장(예정)




솜사탕으로 돌아가는 공장, 아니 농장이고



알도 나중에 많이 많이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럿 박아둔 예정지.



이게 이번 기록의 하이라이트인데 윗쪽 지역 돌아다니다가 중앙 상단에서 40렙 메리고트에게 죽어버렸고 ㅋㅋ 우측 상단은 부활을 우측 끝 섬에 하고 섬 횡단하니까 도착할 수 있었다. 


질풍수리는 신이다 진짜 ㅋㅋㅋ


무튼 저 사막에 도착하기 전까지만해도 38렙 보스 딱렙으로 무지성 시도해서 기가 스피어로 잡고 나니까 또 도파민 터지더니 뭐든 잡을 수 있겠더라고?


근데 정작 사막 가보니까 죄다 아종들 뿐이길래 아 글렀다 싶었는데 주작을 딱 만나서





3%의 기적 ㄹㅇ 기가 스피어 3% 딱 뜨길래 50개 가지고 있는데 이거 혜자 각 아닌가? 싶어서 주변 몹들 어그로 핑퐁 하면서 모래 들풍이랑 파이어 샷으로 적절하게 요리해주니까 주작 잡았다 ㅅㅂ


하얗게 불태웠다 내일보자..